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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기밀성 단열 솔루션 월타이트 국내 선보여
폴리우레탄 단열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
세계를 선도하는 화학기업인 바스프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함께 공동 주최하는 기술 심포지엄에서 기밀성 폴리우레탄 단열재인 월타이트(WALLTITE?)를 선보였다.
심포지엄에서 선보인 단열 솔루션 월타이트는 건물의 에너지 사용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경제적으로 줄일 수 있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월타이트는 스프레이식 폴리우레탄 발포 단열재로서 벽면, 천장 및 바닥에 이음새가 전혀 없는 기밀성 단열 효과를 제공해 업계 기준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폐쇄형 셀 스프레이 폼인 월타이트는 액상형으로 표면에 쉽게 분무되고, 모든 연결 부분과 닿기 힘든 곳 까지도 완벽히 밀폐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런 특성은 기존 발포 단열재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빠른 시공 및 다용도 사용을 가능케 한다.
이에 더해 공기 누설을 원천적으로 제거함으로써 건물 전체에 걸쳐 수증기와 습기의 이동을 제어해 수증기 응축현상 및 곰팡이 발생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바스프 관계자는 “주택이나 건물에서 열 손실은 거의 모든 방향에서 발생하는데, 이 중 벽면과 지붕에서의 열 손실이 전체의 열손실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발생하는 냉, 난방비의 30% 이상이 공기 누설로 인한 것”이라며 “다락 및 중공벽 단열재는 지붕과 벽면에서 발생하는 열 손실을 막을 수 있는 간단하고도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