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기현 회장 “공정한 경쟁과 상생 위한 협력은 필수”

(사)대한방화문협회가 지난달 13일 대구에서 제3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초대 이봉구 전임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열린 김기현 2대 회장의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회원사 전체의 기술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거의 비생산적인 관행과 불합리한 경쟁구도는 타파되어야 한다”며 “공정한 경쟁과 상생을 위한 기술개발과 상호협력은 필수적인 요건이 된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화문협회가 회원사들의 귄익과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과 역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백은기 부회장, 건설기술연구원 강재식 박사, 산업은행 주광렬 팀장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초대 이봉구 전임회장과 강재식 박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고, 삼진산업 김진호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울러 신입회원들의 회원패 수여도 진행되었다. 이사로 선임된 최종교(갑성산업) 대표, 김영근(창진금속) 대표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되었고, 2012년도 방화문 사업계획발표와 회계감사 보고도 함께 진행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40여개의 회원사와 유관기관, 외부인사 등 18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며 “대한방화문협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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