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나눔 실천, 지구촌 경계를 허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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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나눔 실천, 지구촌 경계를 허물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12.01.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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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나눔 실천, 지구촌 경계를 허물다

국경을 넘나드는 온정의 손길 펼쳐


국경을 넘나드는 KCC의 ‘나눔’ 실천이 화제다.

이와 관련 KCC는 보다 효과적으로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진 등 천재지변이 발생한 지구촌 구석구석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국경을 넘나드는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에 피해복구 성금 80,000.00TL(터키 리라: 한화 약 5000만원 / 1TL은 한화 약 633.08원)를 전달했다. ‘형제의 나라’ 터키는 10월 말 터키 동부지역인 Van에서 리히터 규모 7.2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 확인된 사망자만 최소한 500여명이며 사상자 수는 1000명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KCC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적신월(터키 적십자) Kocaeli 지점에 기부했다. 

KCC 측은 지진 피해자들에게 유감을 표하며 “작은 도움의 손길이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KCC’ 비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사회적 책임 활동’의 범위를 전 세계로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는 지난 3월에는 일본 아사히글라스와의 합작회사인 KAC(Korea Autoglass Corporation: KCC그룹의 계열사로 자동차 안전유리를 생산함)가 역사상 유례없었던 대지진으로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은 일본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진피해복구성금 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리히터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에도 2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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