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KCC ‘건축환경 연구센터’ 개관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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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KCC ‘건축환경 연구센터’ 개관 1주년
  • 월간 WINDOOR
  • 승인 2012.0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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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건축환경 연구센터’ 개관 1주년

건설사, 설계사무소 등 방문자 줄이어

‘KCC 건축환경 연구센터’(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가 지난달 1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총 1000여명에 달하는 방문인원을 기록한 KCC 건축환경 연구센터는 건설사, 설계사무소/연구기관, 학계 및 공공기관과 실험 데이터를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모니터링 협의 및 공동학회 활동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KCC를 친환경 건축 선도기업으로 각인 시키는 한편, 친환경, 에너지 절감 제품의 기술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두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유수의 건설사와 설계사무소는 이곳을 방문해 창호, 유리 등 건재 제품의 품질 신뢰성과 고단열 창호 및 이중외피, 복합재질 이중창의 적용 여부성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각 학계와 연구기관과는 연구단 과제 공동개발 및 저온 바닥시스템 등 공동연구를 제안 받아 검토 중이며, 각종 모니터링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에는 BIPV 등 실험 데이터와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있다. KCC는 추후에도 보다 적극적인 공동연구 진행, 보다 실증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연구센터가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 및 친환경 요소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KCC 중앙연구소 관계자는 “건축환경연구센터는 건축물 에너지 절감의 실질적인 효과를 연구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곳”이라며 “건축환경 연구센터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친환경 건축물을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에코 스탠더드 건축 문화를 정립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 중앙연구소에 위치한 연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의 연면적 2600여 ㎡(790여 평) 규모로 주거용 건물 실험관과 상업용 건물 실험관 등 2개 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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