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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휴그린 ABS창호 이목 집중
금호석유화학의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내놓은 세계 최초 친환경 소재 ABS창호가 고부가가치를 지닌 고품격 하이엔드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ABS 소재는 미국 FDA에서 식기용기로 사용 허가를 내줄 만큼 안전한 친환경 고내열성 특수 플라스틱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 플라스틱 창호의 경제성과 단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유해 중금속이 일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ABS창호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독성 물질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고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의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천편일률적인 흰색의 디자인에서 탈피,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컬러 적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평가 받는다. 아울러 ABS창호는 자유로운 색상 구현이 가능해 건축물의 독창적인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국내 메이저 창호업체 중 최초로 신기술우수제품(NEP)인증을 받아 친환경성과 높은 컬러 구현성 등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ABS 학교창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등 주택 뿐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ABS창호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진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단순히 사치스러운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실용적이면서도 편리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지닌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고르고 있다”며 “친환경과 고기능성을 키워드로 형성된 프리미엄 건자재 시장은 소득수준 향상과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라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