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차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개최 결과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재개발 조건부 통과
서울시가 지난달 20일 제30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신길동 240-16번지 일대 신길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신길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는 신길로(25m도로)와 가마산길(25m도로)에 접해 있고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7~29층 14개동 1126세대(조합원 및 일반분양 923세대, 임대주택 203세대)로 중앙광장 및 단지중심을 가로지르는 경관·생활형 중심가로를 계획한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신길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2년에 착공해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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