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Marmomac’ 참가로 유럽 소비자 관심 집중

한화L&C(대표이사 김창범)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태리 베로나에서 열린 ‘2011 Marmomac 46thInternationalExhibitionOfStoneDesign&Technology’에 참가하며,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칸스톤’ 을 선보였다.

올해로 46회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석재 및 관련 장비들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석재 디자인 & 가공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약 2만1000평 규모의 전시장에 1500여 업체가 참가했다. 한화L&C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전시회에 6년 연속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L&C는 유럽시장 인기 패턴인 화이트 제품을 초고백색, 고백색, 표면차별화 등 다양한 형태로 전시함으로써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초고백색 화이트 제품 ‘로얄블랑’은 한화L&C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올 초 개발한 전략상품으로, 출시와 함께 현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시장 주력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독일, 이태리,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주요 거점에 대한 유통망 및 물류기지 구축을 완료해 연간 6000억원 규모의 유럽 강화천연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며 “미주, 중국 등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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