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빅4 진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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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빅4 진입할 것”
  • 월간 WINDOOR
  • 승인 2011.10.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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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건자재 빅4 진입할 것”

공격적 투자와 마케팅 박차

금호석유화학이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건자재 사업을 성장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앞으로 LG하우시스, KCC, 한화L&C가 삼분하고 있는 건자재 시장에서 빅4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9년 ‘휴그린’이라는 브랜드로 친환경 건자재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월 충남 예산에 국내 첫 건자재 공장을 준공,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소재 등 차별화된 기능과 컨셉의 핵심제품을 개발・생산 하는 등 제품 라인업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미국 FDA에서 식기용기로 사용 허가를 받은 독자개발 친환경 고내열성 특수 플라스틱 ABS창호를 연간 1만6000톤 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춰 놓은 상태다.

또한 ABS창호 외에도 숯 바름재, 층간소음 완충재 등 다양한 친환경 건자재 라인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나아가 또한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품질 인증획득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7월에는 창호관련 전 규격 KS 제품인증을 획득해 본격적인 창호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특히 ABS 창호부분에서 창호업계로서는 세계 최초로 새로운 대체기술로 인정되는 NEP(New Excellent Product)인증을 획득해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환경안전보전 통합관리시스템’을 2012년까지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TV광고를 중심으로 일반고객들에게 브랜드 알리기에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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