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산유리 제3회 기술세미나 개최
The Brand-New Energy Solution in Building Skin

 

 

고성능 복층 유리 ‘SOLARON’과 ‘보오미거울’ 생산공급업체인 (주)자산유리(대표 이용덕)는 지난 4월 15일 제3회 기술세미나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대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자산유리가 주최하고 미국 PPG사와 건설경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 1발표부터 제 5발표까지 진행됐다. 제1발표는 PPG사의 간단한 소개와 Glass에 대해 PPG사의 William Klingensmith Director가 강의를 시작됐으며, 제2발표는 Glazing 1에 대해 (주)자산유리 부설연구소 최원기 박사가, 제3발표는 Glass 2에 대해 (주)자산유리 이경수 부사장이, 제4발표는 Window에 대해 건설기술연구원 최경석 박사가, 제5발표는 Building&Simulation란 주제로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술 세미나는 ‘The Brand-New Energy Solution in Building Skin’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Glass, Glazing, Window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에서부터 전문적인 분야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특히 냉방 에너지의 비중이 높은 여름철, 여러 환경들을 계수로 변환해 시뮬레이션화 시킨 분석 자료를 통해 유리에서 열적외선 차단이 에너지 세이빙에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의 강의는 발표량에 비해 시간이 촉박해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신축 건물의 열효율을 시뮬레이션으로 시현하는 장면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자산유리 이경수 부사장은 발표에서 “세계최초 Glazing Design Lab을 신설하고 에코큐브(ecocube)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건물 설계 단계에서 에너지 소비가 최적화된 건축물 외피 설계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50년의 역사의 (주)자산유리는 최근 서울시청 신청사의 고난이도의 커튼월 창유리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