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 (사)대한방화문협회, 틈새바람잡기 발대식 및 서울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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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NAR] (사)대한방화문협회, 틈새바람잡기 발대식 및 서울세미나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2.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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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방화문협회,
틈새바람잡기 발대식 및 서울세미나 개최
에관공 서울지역본부 등과 함께 에너지 절약 앞장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대룡)와 (사)대한방화문협회(회장 김기현)가 지난달 10일 SC컨벤션 김포공항센터에서 국내 에너지절약 우수 전문기관들과 함께 ‘창호와 문의 틈새바람잡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단체 및 회원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속되는 고유가인 상황에서 냉난방시 실내온도 2~3도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틈새바람(현관문, 창문)사업 추진을 알리고 건축물 에너지절약 전문기관도 이에 동참한다는 것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한방화문협회(회장 김기현),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공공건축연구본부(본부장 양관섭),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대룡) 등 4개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호, 문의 틈새바람 잡기’사업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이를 통해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등 수도권 전체 건물에 약 28% 이상이  집중되어있는 노후 건축물(공동주택, 단독주택, 연립주택 등)의 창호, 문 부문을 에너지절약 시범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대룡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옛 속담에도 ‘바늘구멍에 황소바람 들어온다’는 말이있다”며 “이번 창호, 문의 틈새바람잡기사업을 통해 건물부문의 경우 15% 이상 새고 있는 틈새 바람을 막음으로써 건물 에너지 효율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생활주변에서 다시 한 번 새는 에너지가 없는지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제 5회 서울세미나, 정보교류의 장 열려
(사)대한방화문협회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2부 행사로 제5회 서울세미나도 함께 진행했다. 회장단 및 이사진의 합동인사 후 신규가입회원 회원패 수여가 전개되었고 준회원사도 소개되었다. 이어 3가지 주제로 구성된 강의가 열려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 1강의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재식 박사가 나서 ‘창호 열효율등급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오는 7월 시행되는 창호 등급제에 대한 기반 내용과 창 세트 시뮬레이션 평가법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현관문과 창호 열효율성의 중요함이 강조되었다.


제 2강의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김동익 연구원은 KSF 3109 문 세트 개정에 대한 논의를 주도했다. 보다 현실적이 업계의 이익을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마지막으로는 대한특허법인 장호진 변리사가 나서 조달청 우수제품등록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방화문 관련 하드웨어 업체들의 제품 전시도 병행 전개되어 호평을 이끌어냈다.


(사)대한방화문협회 관계자는 “일련의 행사들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절약에 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공공의 이익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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