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1사 1촌 운동, 농촌사회에 사랑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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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1사 1촌 운동, 농촌사회에 사랑을 전하다
  • 월간 WINDOOR
  • 승인 2010.11.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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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1사 1촌 운동, 농촌사회에 사랑을 전하다
비닐하우스, 김치체험관 보수공사로 구슬땀

 

KCC는 전주공장과 대죽공장이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고,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농촌 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16일부터 이틀간 KCC 대죽공장 직원들은 태풍 ‘곤파스’에 피해를 입은 1사1촌 결연 마을인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어송3리 주민들의 피해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태풍 곤파스로 어송3리 주민들은 비닐하우스 80여 동, 논밭 2만여 평, 가정집 40여 세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소식을 접한 KCC 대죽공장 직원 40여 명은 민방위훈련 대체 근무로 이 마을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지난 9월 16일부터 이틀간 피해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땀을 흘렸다.
 복구 작업은 쓰러진 비닐하우스 철거와 피해 가정의 집 청소 위주로 진행됐다. 한 마을 주민은 “철거 작업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KCC 대죽공장 직원들이 방문해, 이렇게 직접 도움을 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KCC전주공장은 지난 9월 15일 전북 완주군 용진면 간중리 도계마을 ‘김치 체험관’에서 이 마을과의 1사1촌 자매결연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로 1주년을 맞은 KCC 전주공장과 도계마을 간의 1사1촌 자매결연은 기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전주공장은 1주년 기념 행사에 앞서 도계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하여 마을의 자랑거리인 ‘김치 체험관’ 바닥 보수 공사를 지난 9월 13일부터 이틀간 실시했다. 전주공장 건축도료기술팀 우명수 차장을 필두로 한 KCC 전주공장 직원들은 도계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김치 체험관 바닥을 보수 공사를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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