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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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
  • 월간 WINDOOR
  • 승인 2010.10.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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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
금강유리㈜ 동국유리판매㈜ 신광유리 한국하니소㈜ 한국유리공업㈜ ㈜이호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용덕)는 지난 9월 13일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획득 업체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획득 업체는 금강유리㈜, 동국유리판매㈜, 신광유리, 한국하니소㈜, 한국유리공업㈜, ㈜이호 등 총 6개 회사다.
이번 행사에서 이용덕 회장은 “국내 복층유리 KS 획득 업체는 203개라는 수 많은 업체가 있다.”며 “이중에서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을 인증을 획득한 업체 13개가 고품질 복층유리 시장을 선도해나가게 될 것이다.”가 말했다. 이제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업체는 신규 획득 6개 회사를 포함, 총 13개 회사로 늘어났다. 특히 인증획득 업체가 13개 회사로 늘어나게 되어 가스주입 제품에 대한 객관적 신뢰성이 입증됨은 물론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 할 수 있게 되어 가스주입 단열유리 시장 확대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이 제정된 지 10개월이 지나도 인증 획득 업체가 13개 밖에 되지 않은 이유는, 가스주입 제품은 시공시 장기간 가스 누출이 없이 유지되어야 하는 관계로, 자연상태에서 시공된 10년의 내구성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내후성시험(냉열반복시험 및 내습내광성시험)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 복층유리의 경우 내후성 시험이 보통 480시간이지만 가스주입 제품의 경우 2배에 해당하는 1,000시간이며, 내후성 시험시 극히 미세한 틈(4/1,000,000mm)이 발생될 경우, 일반 복층유리 공기 층에 유입된 미세한 양의 습기를 건조제가 흡수하여 불량이 발생되지 않지만, 가스주입 제품의 경우는 고무튜브에 바람이 빠지듯 순식간에 가스가 누출되어 누출율 기준치인 5%를 초과하기 때문에, 제품시험에 불합격이 발생되어 인증획득 업체가 수가 쉽게 증가되지 않는 것이다.
즉 인증획득 업체는 국내 최고 봉착(밀봉)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현재 토지주택공사에서는 가스주입 제품에 대한 단체표준이 제정됨에 따라 주공 현장에 사용되는 가스주입 제품에 대해서는 판유리산업협회에서 제정한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하는 방안이 강구하고 있다. 이는 아르곤 가스가 주입된 복층유리 제품이 건설 현장에 시공되고 있으나 명확한 품질 기준이 없어 혼란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방안이 확정되면 가스주입 제품에 대한 양적 증대는 물론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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