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페인트, 친환경 제품 출시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자의 작업성까지 개선
■ 친환경 수성페인트. 숲으로 KS 1급 & 숲으로 SE
KCC는 오늘날 건축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인 ‘친환경’과 ‘에너지 절감’ 트렌드를 오래 전부터 인식하고 2003년부터 친환경 수성 도료인 ‘숲으로 진품’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5종의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대폭 보강한 ‘숲으로 KS1급과 S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KS는 물론 국제적 표준의 품질기준까지도 만족시키고 있으며, 작업자의 편의성까지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친환경 수성도료이다.
‘숲으로 KS 1급과 SE’는 온도 및 희석률에 따른 점도 변화를 최소화 하고, 수지와 입자 크기를 변경하여 도막의 강도, 부착성 및 내세척성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더불어 페인트의 흐름성을 최적화하고 부드러운 롤러 작업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페인트를 사용하는 사람을 위한 작업성까지도 개선하였다.
■ 초속경화형 친환경, 폴리우레아 도료. 하이퍼우레아
최근 KCC에서 출시한 ‘하이퍼우레아’는 2액형 제품으로 기존 에폭시나 우레탄 제품과는 달리 1분 이내에 경화가 되고, 하루가 지나면 차량통행도 가능할 정도로 빠른 반응속도를 가진 것이 최대 장점이다. 그렇기에 공사 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인건비까지 절감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특히, 기존 우레탄 방수재에 비해 경도, 인장 강도 및 인열 강도 등 모든 기계적 물성이 우수하고 내수성 또한 강해 우레탄 방수재를 적용할 수 없었던 저수조 등의 침수 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탄성 또한 우수하여 콘크리트 소지의 균열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하이퍼우레아’는 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무용제 타입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기에 인체에 해롭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 고내구성 지붕 및 바닥용 도료 ‘모아코트100’ 출시
신제품 ‘모아코트100’은 기와, 슬레이트 등의 건축물 지붕에 도장이 가능한 도료이며 신규 지붕 및 오래된 기존 지붕에도 모두 도장이 가능하다. 또한 콘크리트 내외벽 및 사무실바닥, 창고바닥, 복도 등 경보행용 바닥에도 적용 가능한 다용도 도료이다.
‘모아코트100’의 가장 큰 특징은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기존 지붕용 도료는 열가소성(Thermoplastic) 아크릴 수지를 사용해 햇볕과 비 등에 장기간 노출 시 도막열화 현상으로 인해 도막박리,부풂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모아코트100’ 은 우레탄 수지를 사용하여 하절기 고온조건에서의 부풂 문제를 개선한데다 부착성이 매우 우수하고 도막이 견고하여 쉽게 도막이 박리되지 않는다. 또한 장기간 경과 후에도 색상 변색이 매우 적고 초기 색상 및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High solid 배합 기술을 적용하여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만족하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포장은 일반포장인 16.2 Kg과 소용량 포장인 3.6 Kg 2가지를 운영해 적은 면적의 지붕에는 소용량을 사용해 낭비 없는 도장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KS 성적서(KSM6020-4종)를 획득하였고 KCC 중앙연구소 실리콘 파이로트 지붕 등 KCC 전 사업장의 슬레이트 지붕 도장에 ‘모아코트100’을 적용하기로 결정하여 현재 여주공장 등에 도장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