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철금속 가격 전 품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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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철금속 가격 전 품목 하락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9.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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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철금속 가격 전 품목 하락
알루미늄 가격 전일대비 1% 하락

국제 비철금속 가격 전 품목이 하락했다. 지난 24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미국의 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급증하고 각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비철금속 가격 역시 떨어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전일 대비 1%(20.5달러) 떨어진 t당 2천39달러를 나타냈다.
아연 가격은 전일 대비 2.16%(43.5달러) 하락한 t당 1천971달러를 기록했고 납 가격은 t당 1천991달러로 전일 대비 1.51%(30.5달러) 떨어졌다.
니켈 가격은 t당 2만710달러로 전일 대비 2.4%(510달러) 하락했고 주석 가격은 전일 대비 0.96%(200달러) 떨어진 t당 2만55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량은 알루미늄과 주석은 증가하고 나머지 품목은 감소해 전기동 40만3천825t, 알루미늄 445만6천375t, 아연 62만1천350t, 납 19만2천850t, 니켈 11만7천510t, 주석 1만4천90t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비철금속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원인이 장기적인 요인인 만큼 유로존 위기 때와 같은 장기적인 하락세를 맞을 수도 있어 보인다”며 “다만, 실물 경기가 비수기를 벗어나는 시점에 가격 상승이 나타날지는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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