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의 에너지 상태 측정가능한 열화상카메라 testo 875 출시
열 이미지 내의 결로지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테스토 열화상 카메라의 높은 정확도는 미세한 온도 차이까지 감지해 내어 사고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는데, 측정 대상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렌즈를 교환할 수 있다. 32° 표준렌즈는 큰 이미지의 대상 전체를 한 눈에 훑어보고, 9° 망원렌즈는 먼 거리에 있는 대상의 세부 내용을 검출하는 데 편리하다. 내장된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열화상 이미지와 실화상을 함께 저장하거나, 여러 개의 적외선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하여 측정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그리고 실화상과 열화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보는 TwinPix 기능이 추가되어 측정 포인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어깨 끈이 달린 소프트케이스는 측정을 멈출 때 활동을 자유롭게 해 주고, 자동 초점과 조이스틱형 메뉴는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 게르마늄으로 만들어진 렌즈 보호필터는 열화상 복사열을 투과하며 렌즈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귀중한 광학기기의 오염이나 흠집을 예방할 수 있다.
testo 875는 0.08℃ 미만의 온도 해상도로 정밀함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미세한 온도 차이뿐만 아니라 주변 온도, 공기 습도 및 실내 노점 등을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열 이미지 내의 결로지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준다. 또 중요 지점의 온도 상태 인식으로 이상 지점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PC에서 세부사항을 면밀히 분석, 평가하여 문서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테스토 토리아 관계자는 “기능이 더욱 강화된 testo 875와 testo 881은 빌딩의 열효율 및 에너지 관리뿐만 아니라 HVAC 진단, 열배관 및 가스배관, 전기 배선, 생산공정 이상여부 측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에너지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IP54 보호 등급으로 방진, 방수기능이 탁월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 WINDOO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