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KCC 건자재 대리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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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KCC 건자재 대리점 세미나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7.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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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건자재 대리점 세미나 개최
대리점과 운영 전략 공유로 결속력 강화

 

 

2010년 KCC 건자재 대리점 세미나가 지난 5월 19일(수)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소재 ‘대명리조트 쏠비치’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건재, 보온재, 창호, 판유리, 상재, 및 라미필름 대리점 대표자 및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에서는 2010년 KCC 건자재 품목별 운영 전략 및 비전을 대리점 대표자들과 공유하는 한편 제품 개발방향 소개 및 신제품 교육 등을 통해 매출 증대와 기업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대리점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제품별 세미나에서 건재 분야의 경우 친환경 고효율 신제품 소개와 유기 단열재 화재 위험성 교육을, 판유리 분야에서는 고부가 가치 기능성 코팅유리 시장 확대와 판유리 가공대리점 네트워크 육성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정부가 친환경 주택 법률 제정 및 녹색도시 건축물 활성화 등과 관련하여 2020년 건축물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 31% 감축, 신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 유도 등 녹색건축 기술개발의 인프라 구축 등을 기본 목표로 제시한 상황에서 KCC에서도 각 부문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였다.
무석면 건축자재, 친환경 건축자재를 소개한 건재부문은 신제품인 고강도 석고보드, 그라스울 화이트, 그라스울 로이(Low-e), VIP 단열재 (진공 단열재), 친환경 크린카바 PLUS를 설명했다. 또한 유무기 단열재의 특성을 비교하여 무기단열재의 화재안전성을 강조했다. 특히 겨울철 대형 인명사고를 일으키는 유기계 샌드위치패널 화재실험 동영상을 감상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화재 등 안전에 대하여 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판유리 부문은 시장 변화추세와 건설사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연구개발 사례 등을 살피고 기능성 유리 시장현황과 기능성 유리 시장 확대에 따른 가공시장의 변화, KCC 코팅유리 생산 및 판매 정책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창호부문은 세미나에 앞서 2010년 상반기 e-Max Club 인증식을 진행한 뒤 PVC 창호대리점 관리 시스템(MTS)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MTS시스템은 견적, 생산지시서 작성, 생산(외주), 출고, 시공, 재고관리를 할 수 있는 창호 업체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MTS를 통해 작업지시서 전산화를 통한 현장, 자재 수급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최적 주문 산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속한 물량산출 및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MTS 생산관리시스템 적용은 수량 오류를 방지 할 수 있어 건설사, 현장관계자, 유리업체, 입주자 등의 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근원적인 처방이 될 수 있으며 비용손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MTS시스템은 향후 더욱 고객지향적이며 창호업계의 현실을 고려한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개발될 방침이다.
상재와 라미필름의 경우 공동으로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한 뒤 상재 부문에서는 제품 개발 및 운영 방안, 바닥재 디자인 경향, 하자 유형 및 대처 방안을, 라미필름 부문은 2010년 영업 환경 및 전략, S/B 트렌드 안내 소개를 진행했다. 상재 하자유형 및 대처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분석은 하자발생 사진을 통해 살펴본 뒤 대처방안을 확인하는 실질적인 강의로 이뤄져 호평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업환경이 어려울수록 KCC와 대리점이 함께 전략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다. 또한 KCC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자들이 함께 하는 교류의 장이 되어 대리점과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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