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LG하우시스, 최적화된 커튼월 'GT-K Unit 시스템' 출시
상태바
[focus] LG하우시스, 최적화된 커튼월 'GT-K Unit 시스템'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7.08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하우시스, 최적화된 커튼월 ‘GT-K Unit 시스템’ 출시
일본 토스템사와 LG하우시스의 기술력으로 공동개발  
 

LG하우시스에서는 일본 토스템 사의 GT-wall core 기술과 LG하우시스의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접목하여 국내 환경에 최적화 된 Unit 커튼월 ‘GT-K Unit 시스템’을 출시했다.
‘GT-K Unit 시스템’은 기존 Unit 커튼월의 단점을 보완해 안정된 성능을 유지하고, 핵심부(core)의 표준화 설계를 통해 가공과 시공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튼월 시스템은 크게 Stick과 Unit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장에서 프레임과 유리설치, 실런트 마감을 하는 Stick 시스템은 설계와 가공이 단순한 대신 현장 시공작업이 많고, 현장의 실제 작업자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시공작업의 균일한 품질 확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Unit 시스템은 가공공장에서 유리설치까지의 가공을 완료한 후에 현장에 Unit 형태로 반입해 시공하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시공작업을 줄일 수 있고 우수한 가공 및 시공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상업용 건물을 중심으로 건축물의 높이가 고층화되는 상황에서 Unit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한 커튼월 시스템이다. 현장 시공작업이 많은 Stick 시스템은 고층으로 갈수록 현장 작업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더 중요하게 된 Unit 시스템이 품질 면에서 객관적으로 Stick 시스템보다 우수한 것이 사실이나 지금까지는 비용측면에서 현장 적용이 어려운 편이었다.
LG하우시스의 ‘GT-K Unit 시스템’은 Unit 시스템을 더 쉽게 시장에 보급하고자 개발되었다. ‘GT-K Unit 시스템’은 기존 Unit 시스템과 비교하여, 설계 최적화를 통해 동일 구조성능을 유지면서도 제품의 중량을 최적화하여, 전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을 통하여 전체 공사기간(시공시간)을 최대 25%까지 절감하였으며, 더욱이 유리 공종과의 통합이 가능해져 Stick 대비 40%, 기존 Unit 대비 24%의 시공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현장에서의 가공 및 시공 과정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현장 작업자의 가공숙련도에 의존했던 현장의 작업 품질을 결정하던 기존의 폐해를 없애고 현장 관리와 근본적인 품질의 차별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이 밖에도 ‘GT-K Unit 시스템’은 건식조립 공법을 적용해 내오염성 및 내구성을 증대할 수 있다. 조립부에 특수 소재로 개발된 실러(가스켓 패드)를 사용하고 부품 접합 용도로 최소한의 실런트만 사용하며, 시공 시 실런트 사용이 전혀 없는 건식조립방법으로 조립부 실런트 과다적용이나 현장 실런트 적용으로 생기는 비용상승과 시공품질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시공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GT-K Unit 시스템’은 단열, 수밀, 내진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우수한 시공성,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국내 커튼월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080.005.4000 / www.z-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