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한화L&C, 빛, 비, 바람을 조절하는 고성능 ‘PVC 시스템 루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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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한화L&C, 빛, 비, 바람을 조절하는 고성능 ‘PVC 시스템 루버’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6.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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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빛, 비, 바람을 조절하는 고성능 ‘PVC 시스템 루버’ 출시
열전도율이 낮은 u-PVC 소재 사용해 단열성이 뛰어나고 결로현상 예방 가능

 

한화L&C(대표이사 최웅진, www.hlcc.co.kr)가 디자인과 기능성을 향상시킨 인테리어 자재 ‘PVC 시스템 루버’를 개발, 출시했다.
이번에 한화L&C가 새롭게 출시한 ‘PVC 시스템 루버’는 기존의 제품들의 루버가 고정됐던 것과는 달리 개폐를 조절할 수 있는 레버와 날개가 장착된 루버로서 계절이나 환경의 변화에 따라 햇빛과 바람, 비 등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우수한 건축자재이다.
루버(louver)란 나무, 유리, 알루미늄, 그 밖의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든 얇은 널빤지 등을 평행하고 수평으로 배열해 만든 것으로 채광, 일조조정, 통풍, 환기 등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어, 기존의 목적뿐만 아니라 블라인드나 커튼처럼 실내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한화L&C의 ‘PVC 시스템 루버’는 강화 플라스틱인 ‘u-PVC’ 소재를 사용해 차별성을 추구했다.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는 기존의 알루미늄 재질 제품들은 단열성능이 취약해 기온이 낮을 때면 벽과 천장 등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 유발하곤 한다. 때문에 베란다나 거실 벽 등 집안 벽체가 오염이 되거나 곰팡이 번식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화L&C의 ‘PVC 시스템 루버’는 알루미늄에 비해 열전도율이 약 1/1000 정도로 매우 낮은 u-PVC로 만들어져 단열성을 향상시켰으며 결로 현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u-PVC 재질 자체가 알루미늄이나 목재에 비해 강도 및 내구성도 뛰어나, 장시간 사용해도 처짐이 없고, 눈?비 등 수분에 의한 변질이 적다.
그리고 ‘PVC 시스템 루버’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고객을 고려해 준비했다. 기존의 제품들은 루버의 개폐 각도가 고정되어 있어, 실내 공기 환기나 빛의 유입 정도를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 그러나 ‘PVC 시스템 루버’는 ‘라운드 핸들’을 장착, 루버의 각도를 0도, 30도, 60도, 90도로 세분화해 개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서 사용자들은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개폐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통기성, 환기성, 채광성,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날개의 각도가 90도까지 펼쳐져, 루버의 외부면을 쉽게 청소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관리가 용이하다.
무엇보다 ‘PVC 시스템 루버’의 장점은 설치의 간편성이다. 벤트(Vent) 삽입형으로 개발돼 기존 창호의 변형 없이 24mm의 제품을 삽입할 수 있는 여유 공간만 있으면 어느 창호에서나 설치가 가능하다. 그래서 보일러실, 에어컨 실외기실 등 환기구가 필요한 곳은 물론이고 일반 가정 또는 사무실의 발코니창이나 시스템창에 설치, 인테리어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PVC 시스템 루버’는 기존의 제품에 비해 세분화하여 조절할 수 있어 빛, 열, 바람 등을 조절할 수 있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한화L&C는 창호 부분에도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기능적이면서도 사람지향적인 ‘따뜻한’ 인테리어 자재들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L&C는 고객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창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 체계적인 A/S로 건자재 업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한화L&C는 명창, 스페셜, 뉴스페셜, 스카이 등 일반 창 외에도 시스템 창 다윈 등 용도와 쓰임새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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