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사회복지시설(교남소망의집)휴그린 창호지원
제 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협력회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
금호석유화학이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지적장애인 사회복
지시설에 휴그린 창호를 지원했다. 2008년부터 장애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금호석
유화학(대표이사 박찬구, 사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중 후
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낙후된 시설에 매년 정기적으로 친환경 창호 ‘휴그린’ 지원 및 시설 기능
보강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008년 11월에 경기 이천의 주라장애인쉼터를 시작으로 2009년 2월
서울 도봉구의 인강원에 이어, 금년 4월 14일 강서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시설 교남소망의집이 세
번째로 새 단장을 하게 된 것이다.
금번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사업이 특별한 이유는 협력회사와 나눔의 자리를 같이 마련하여 회사
에서 추진하는 협력사 상생경영을 사회공헌활동에서도 함께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이 행사
가 실시된 날이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
된 ‘제 30회 장애인의 날(4/20일)’을 앞두고 있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의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休리더스클럽’ 회원 8명도 참석하
여 교남소망의집과 자원봉사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하여 교류활동을
이어갈 것을 서약하였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지체장애인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맞춤형 보장구및 휠체어 지원사업
’, ‘사회복지시설 창호 지원사업’,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시각장애인 점자유도
블럭 ?점자책 지원사업’과 ‘개량형 흰 지팡이 보급사업’,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화학
교실 ‘RC Outreach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와 밀착되지 않은 B2B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이 우수한 회사 제품을 활용하여 협력
회사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들을 실천하고 있다. 금번 사회공헌활동을 같이 진행한 협력회사는
꼼꼼한 창호설비 진단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튼튼하고 깨끗한 기능보강사업을 진행하였으며,
금호석유화학은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인 ABS 창호를 제작 ?지원하였다.
금호석유화학의 박찬구 대표이사는 “저희 제품이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오히
려 회사가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사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회복지
시설 및 장애우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B2B 회사인 당사가
제 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와 같이 뜻 깊은 날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