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People]삼경안전유리(주) 공정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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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People]삼경안전유리(주) 공정수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4.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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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경안전유리(주)

강화유리 등의 건축용 안전유리 전문 기업으로 성장
수평강화유리 최대 생산 규격 3,300×6,700mm

 

 

 

 삼경안전유리 공정수 대표

 

국내 건축용 판유리 시장이 고품질과 고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업체들도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건축용 판유리 시장에서 기능성 유리 시장 확대에 초석이 된, 강화유리 업계는 급격히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삼경안전유리㈜는 이러한 업계의 변화 속에서 탄탄한 기술과 품질을 기반으로 인지도를 꾸준히 상승시켜왔다. 또한 올 1월에는 강화유리 생산라인 등의 제조설비를 보강, 생산성과 품질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이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공정수 대표는 “삼경안전유리는 설립 초기부터 건축용 안전유리 전문기업으로 출발했다”며 “급격히 발전해나가고 있는 건축용 안전유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는 전문기업으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여기에 “수십 년간 종합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제조업에 대한 꿈을 갖고 있었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건축용 안전유리에 대한 매력을 느껴, 강화유리 제조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공정수 대표의 이력 때문에 2005년 강화유리 공장을 건립하면서, 대지 7,000평 건평 1,600평 규모에 강화유리 생산라인 2기 도입이라는 큰 투자가 이루어졌다.
특히 강화유리 등의 안전유리를 생산하기 위한 전문 공장으로 설립, 생산성을 효율화 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잘 갖췄다. 또한 공장 건물의 내부는 천정에 채광이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고, 생산과 제품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송 시스템도 잘 갖춰놓았다. 또한 배수시설에 사용되는 배관 재질을 스테인리스로 사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많은 배려가 이루어졌다.
여기에 향후 접합안전유리와 방화유리 생산 설비 증설에도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장 설계가 이루어져있다. 이 공장에는 현재 주력 설비인 강화유리 생산라인 2기가 있다. 여기에 자동 절단기 2기, 양각면면취기, 천공기, CNC 수직천공기, 페이퍼 면취기, 대차기, 세척기, 수직각면면취기 등의 판유리 제 2차 가공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초기에 들여놨던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 1기와 수직강화유리 생산라인 1기중에서, 수직강화로를 폐기하고 최신 설비인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을 들여놨다.
공정수 대표는 “수억 원이 투자된 수직강화유리 생산라인을 철수하고 최신의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을 들여놓으면서 금전적인 손실을 입었지만, 생산성과 품질력이 더욱 좋아져 고객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들여놓은 Mingte Glass Technology 신형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은 최신식의 풀컨백션 타입으로 소프트 로이유리는 물론 방사율이 0.02로 더블 로이유리까지 생산 가능하다.
또한 열처리로 내부온도 ±3도 이내의 편차를 유지해 균일한 온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또한 2단 연속강화인 더블 챔버 기능으로 5∼6mm 제품 강화 시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강화유리 최대가공 규격은 3,300×6,700mm로 생산성이 탁월하다. 즉 도어용 유리를 생산하는 수직강화로가 시간당 24장을 생산할 수 있다면, 이 설비는 72장까지 생산 가능하다.
열처리로에 도어용 유리 12장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초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 증설과 함께 내일엔지니어링의 판유리 자동절단기(3300×6000mm) 및 수직 천공기 등을 추가로 증설 가동했다. 이렇게 삼경안전유리가 첨단 판유리 가공설비를 들여놓은 이유는 고객만족이라는 영업방침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의 만족을 위해서는 최고의 품질과 생산성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품질개선에는 항상 만전을 기해왔다. 여기에 빠른 납기가 기본으로 한다.
불량률 제로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단 1장이라도 현장에 빠르게 배송해주고 있다. 거래처의 공사 업무를 원활히 진행시키기 위해 기사 7명을 항시 대기, 새벽 4시까지는 공사 현장에 제품이 도착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국내 최대의 판유리 생산 공급업체인 KCC 대리점을 개설, 판유리 수급 부문을 안정화시켰다.
한편 공정수 대표는 “최근 판유리 가공 업계는 고품질 및 고기능성에 관심아 많아지고 있고, 규모의 경쟁도 시작되고 있다”며 “초기 형성된 생산공장 부지가 필요 이상으로 크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방화유리 생산과 접합유리 생산 부문의 확대에 강점을 갖고 있는 생산공장이 됐다,”고 말했다.
삼경안전유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고기능성 방화유리는 곧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1시간용 방화유리는 거래처와의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접합유리 생산 부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장 확대와 안정적 거래선이 확보되면 기존 공장에 건물을 증축, 곧바로 진입할 계획이다.
삼경안전유리는 강화유리 등의 건축용 안전유리 부문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품질과 생산성 그리고 신규 확대 품목에 대한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다. 043.534.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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