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9월 소상공인에 3,6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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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9월 소상공인에 3,600억원 지원
  • 월간 WINDOOR
  • 승인 2009.09.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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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9월 소상공인에 3,600억원 지원
인테리어 개선 등 소요되는 시설·운전자금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8월 27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6개 시·도 경제국장이 참석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샵은 SSM 상생협력 사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소상공인 정책 현안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홍석우 청장은 SSM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바람직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하고, 근본적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추석을 맞이하여 구매자금 수요가 많을 것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음달부터 3,60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 소매업자의 점포정비, 인테리어 개선 등에 소요되는 시설·운전자금의 지원한도를 확대(5천만원 → 1억원)하고, 2개 업체 이상 공동매장을 창업하거나 운영하는 경우 2억원까지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4.22% 변동금리, 1년 거치 4년 분할로 상환하며,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상인은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 상담을 받아 신청하면 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아 17개 은행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으면 된다.
또한, 중소기업청은 내년에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등에 270억원, 전통시장 경영혁신 지원을 위해 공동마케팅 등에 36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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