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국내 최대규모 BIPV 공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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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국내 최대규모 BIPV 공사 완공
  • 월간 WINDOOR
  • 승인 2009.01.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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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국내 최대규모 BIPV 공사 완공
 510MWh 전력 생산, 240톤 CO₂감소 효과

BIPV 사업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LG화학이 2008년 11월 성공리에 송파구 동남권 유통단지 ‘가’블록과 ‘다’블록 공사를 완공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인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는 별도의 설치부지 없이 태양광 모듈을 건축 자재화하여 건물에 직접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신재생 에너지 접목 건축 외장 시스템이다.

 

- 국내 최대 규모의 BIPV 공사 완공
독일의 COLEXON社(舊, Sun Energy)로부터 독점적으로 자재 및 관련 기술을 공급받은 LG화학은 지난 2007년 7월 동남권 ‘가’블록의 BIPV시스템 공사와 2008년 1월 동남권 ‘다’블록의 BIPV 시스템 공사를 연이어 수주, 총 83억 원 규모의 공사 2건을 지난 11월 완공하면서 BIPV 1위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먼저’, ‘빨리’, ‘자주’라는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의 Speed 경영전략에 준하여 시장의 환경 변화 및 국내 공공기관의 신ㆍ재생 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 시장 Needs 등을 먼저 파악해 BIPV 기술을 발 빠르게 시장에 반영했고, 또한 설계 초기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참여,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냄과 동시에 BIPV 시스템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공하였다.

 

- 연간 총 510 메가와트 발전 효과 및 랜드마크 역할 기대
이번에 공사를 마친 동남권 유통단지의 ‘가’블록은 총 2800㎡의 설치 면적에 약 2000매의 모듈을 설치해 연간 300MWh의 전력을 생산, 공급할 전망이다. 이것은 주택 120가구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서 발전된 전력은 실시간으로 건물의 전광판 및 공용 설비에 우선 활용될 계획이다. 또 약 140여톤의 CO₂절감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차세대 건축 외장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블록 역시 ‘가’블록과 마찬가지로 연간 약 210MWh의 전력 생산과 함께 100여톤의 CO₂절감효과가 있다.
연간 총 510MWh의 전력생산효과를 가진 동남권 유통단지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BIPV)으로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 제고와 함께 건축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시스템을 구현해 지역 랜드마크로서의 경관을 창출 해 낼 것이라 기대한다.

 

- 성공적인 완공으로 시장 1위로서의 확고한 위치 선점
성공적인 공사의 완공으로 산업재 사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LG화학은 국내 공공기관의 신ㆍ재생 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 제도의 확대 시행으로 BIPV시스템의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 이번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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