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방폭창, 미 국방성 지정 테스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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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방폭창, 미 국방성 지정 테스트 통과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9.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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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방폭창, 미 국방성 지정 테스트 통과 
 T/T, 슬라이딩, FIX, 프로젝트, CASEMENT 등 총 5개 제품

 

 

60년 전통의  창호전문회사인 ㈜남선알미늄(대표 임 선진)은 최근 자체 개발한 방폭창이 지난 8월 22일(미국시간 21일) 미 국방성 지정 방폭창 테스트기관인 HTL(Hurricane Test Laboratory)주관하에 미국 텍사스에서 방폭창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테스트 기준은 55파운드(약25킬로그램)의 폭약을 중앙에서 터뜨렸을 경우 사방 25M 거리에 있는 15개의 제품이 폭압에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이 기준은 궁극적으로 폭발물에 의한 창호 내부 인원이 안전할 정도의 방폭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성능제품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번 테스트에 적용된 제품은 남선알미늄 자체 기술로 개발되었으며 총5제품이다.
제품은 T/T, 슬라이딩, FIX, 프로젝트, CASEMENT 로써 창틀은 알루미늄 재질에 단열성능재질이 혼용되어 있으며 유리는 약25mm방폭 이중유리를 사용했다.
방폭창은 미국의 지난 2001년 9.11테러사건 이후 미국방성 산하기관 건물에는 의무사용 규정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군관련 시설에 대해 관련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이미 지난 7월 국내 최초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방폭창 TEST에 성공했으며 이번 미국 TEST성공으로 미국의 그라함, 이스라엘 알팔社 등 세계적인 창호 전문회사와 경쟁할 수 있는 국내를 대표하는 창호전문기업임이 입증되었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비용 가운데 방폭창 부분만 약3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내업체를 대표해서 마케팅활동에 본격적으로 집중할 예정이며 오키나와 미군기지 이전 등 각종 미군기지 시설 개·보수 등에 수요창출이 가능하리라 판단 국·내외를 아울러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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