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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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1)
  • 월간 WINDOOR
  • 승인 2011.12.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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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축 재료의 새로운 발견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1)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11)이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었다.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친환경건축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건축전문가단체인 대한건축사협회가 ‘친환경 건축 재료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전개한 이번 전시회는 우수건축자재 선발대회 및 친환경 건축/건설자재/조경, 환경 등의 홍보와 적용사례 전파, 정보교류 활성화의 자리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건축자재를 비롯한 국내 유명 건축사사무소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친환경 도시·건축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건축사사무소, 건설회사, 조경회사 및 기타 협력사, 공공기관 및 단체, 부동산개발, 분양, 유지관리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국내외 건축자재 생산 및 수입업체, 조경 및 환경업체들도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한 최근의 국내외 흐름을 반영하듯 고효율 에너지절약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업체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자, 정보통신, 홈네트워크사, 건축 관련 교육기관, 모형, 출판, 소프트웨어 및 관련업체 역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등 부대행사 개최
또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 및 전시하는 국내 최대의 건축시상제도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 및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최근 국내에 지어진 우수 건축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이번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하여 건설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주)서울경제신문 공동주최로 대한건축사협회 주관 하에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주택공사, 대한주택보증(주),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했다.


시상식 관계자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은 문화’라는 대명제 아래 건축의 대중화를 추구함으로써 우수한 건축물이 피어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우리 건축의 정통성과 현대성이 구현된 역작을 발굴하여 이 시대 건축문화의 표상으로 삼아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1992년 건설부에서 제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공공디자인전시회를 비롯한 기후변화방재산업전, 스마트그린빌딩엑스포 등 유관전문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GREEN CITY WEEK’가 진행되어 많은 건축전문가와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또한 친환경자재 적용 필요성과 설계적용 사례를 통해 신기술 보급과 선진화 방안을 교육하는 ‘친환경건축사 연수교육’ 및 전국건축사 미술전, 친환경건축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폭넓은 건축문화와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우수한 제품과 기업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그렇게 만난 제품과 기업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에서 최고의 제품과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동시에 부실제품은 시장에서 퇴출시켜 일부 잘못되어 있는 건축시장의 무질서를 바로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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