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 해외조달시장 진출
상태바
중소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 해외조달시장 진출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7.04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 해외조달시장 진출 
 7월부터 10월까지 각 지역별로 설명회 열려

 

중소기업청과 조달청은 신수출시장으로 떠 오르고 있는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6월 2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부산(7월), 광주(9월), 대전(9월), 수원(10월)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미국 및 UN 조달시장 현황 및 진출방안, 미국 MAS*(Multiple Award Supply)제도 설명, 해외조달시장 진출 성공사례, 해외조달 자금지원제도 등의 정부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미국 연방조달청 구매담당자가 직접 미국 조달시장 제도에 관해 설명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성공기업의 사례를 포함하는 등 중소기업이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구성했다.
금번 설명회는 07년 한-미 FTA 협상타결, 한-EU FTA 협상개시,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취임 등으로 인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매우 미흡한 실정*으로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서 마련되었다.
중소기업청과 조달청은 앞으로도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협력성공모델로 정착시키기로 하고, 미 연방조달청(GSA) 조달관 초청 구매상담회 공동 개최 등 양 청 간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의 역할분담은, 중기청은 해외조달금융 등 자금지원, 마케팅, 정보제공,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 인프라구축 등을 지원하고, 조달청은 해외 조달기관과의 협력 강화, 홍보 및 업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