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190억원 규모 창호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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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190억원 규모 창호공사 수주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7.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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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190억원 규모 창호공사 수주
해외공사 수주, 올해 1500억원 창호공사 수주

 

이건창호시스템(대표 이경봉)이 국내외에서 연이은 낭보를 전하고 있다.
이건창호는 지난 5월 27일 충북 청주 지웰시티 아파트에 190억원 규모의 창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 앙골라 등 해외공사를 대거 수주하면서 올해만 1500억원의 창호공사를 수주했다고 덧붙였다.
이건창호에 따르면 이번 지웰시티 190억원 수주를 비롯해 지난 4월 대림산업 경북 구미 아파트 수주 공사(94억원), 베트남 호찌민시 ‘BITEXCO 파이낸셜타워’ 외장 공사(194억원) 등 대규모 공급계약이 전년 동기 대비 23% 이상 증가했다.
연이은 국내외 대형 창호공사를 수주한 이건창호는 지난해 대비 수주잔고가 500억원가량 늘어났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창호공사 수주 증가의 원인을 대형 공사 수주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됐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진출이 늘어나면서 국산 창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청주 지웰시티 총 2163가구에 시공되는 창호는 이건창호의 최고급 시스템창호 제품인 ‘코넥스(Connex)’이며 공사기간은 6월부터 2010년 7월까지다.
‘코넥스’는 목재-알루미늄-PVC 등 복합적인 소재를 사용했으며 문의 레일과 기어를 밀착시켜 방음 효과가 뛰어난 게 특징이다. 특히 단열 효과는 기존 알루미늄 새시에 비해 80%나 우수하며 PVC 창호에 비해서도 10% 이상 높아 시스템창호 중에서도 최고급 제품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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