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 제27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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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 제27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 월간 WINDOOR
  • 승인 2011.10.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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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축문화의 흐름을 읽는다


제27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제27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건축정보, 건축리노베이션, 조명, 전원주택, 펜션산업전으로 펼쳐졌다. 350여개 업체가 참가해, 3000개가 넘는 전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MBC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와 MBC 바닥재 및 석재 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어 업체 적극적 마케팅
먼저 폴딩도어, 시스템창호, 커튼월 전문업체인 위트는 이번에도 대형 부스를 제작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격적인 전시회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엘에스시스템창호 역시 주력 제품인 시스템창호와 시스템창호 하드웨어를 전시하며 우수한 제품을 자랑했고, 건축철물 등 유럽풍의 정통 단조기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밴크래프트도 전시회의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대문, 차고문 업체의 참가가 눈에 띄었다. 메탈게이트는 슬라이딩 자동대문, 목재 차고문 등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고, 삼성임페리얼도어도 국내 최초 6중 단열·소음차단도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성우하이테크도 하부에 기초레일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무레일게이트를 내놓았다.


도어 업체들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상아드림도어는 문턱이 없는 행거도어와 알루미늄도어, 연동도어, 포켓도어 등을 선보이며 자사의 제품을 홍보했고, 성우스타게이트는 칼라강판소재의 패션도어와 신 단열공법을 적용해 만든 LSFD 고급현관도어에 대한 장점을 부각시켰다. 알프라임건설도 챠밍도어, 센서블도어, 모던도어 등으로 시장공략을 알렸고, 우드플러스는 원목도어의 장점과 플러쉬도어의 장점을 모아 만든 다드미 현관문과 천연무늬목도어를 내놓았다. 일레븐도어의 알루미늄 단열 현관문과 하모니시스템의 단열 알미늄 현관문, 유리 행거 슬라이딩문 등도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명장창호공방은 원목나이테 상감문의 자연친화적 장점을 강조했고, 씨엔은 원터치 방식의 반자동 페달타임 도어 스토퍼를 내놓아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용신프라임은 미려핸드레일과 미려글라스파티션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성,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했고, 이네스트는 에어포켓시스템창호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에너지 절감 등에 탁월함을 내세웠다.

 

블라인드, 공구 업체도 열띤 홍보전
인테리어 블라인드 전문기업 필블라인드도 윈도우셔터, 전동블라인드, 우드블라인드 등을 내놓고, 차별화된 외관과 디자인을 창출할 수 있음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건축공구와 장비 관련 업체들의 참가도 적지 않았다. 보쉬와 스킬의 전동공구를 유통하는 나은금형공구는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충전공구를 중심으로 한 제품군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고, 디월트는 베터리 성능을 한층 강화한 리튬이온 XR 시리즈를 내놓아 호평을 받았다. 블랙앤데커 역시 청소기, 전동공구 등을 소개했고 스탠리는 다양한 종류의 수작업 공구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산M.T도 역시 주력 제품인 멀티마스터를 소개하며 장점을 부각시켰다.   


전시회 관계자는 “바르고 유익한 건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목적”이라며 “쾌적한 주거공간을 창조하고 새로운 시대의 건축패션을 제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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