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고구려시스템㈜ 수원대리점 김정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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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 고구려시스템㈜ 수원대리점 김정일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3.09.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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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스템㈜ 수원대리점 김정일 대표
안전하게 ‘안전’을 팔겠습니다

 

 

TV, 신문 등 각종 매체를 통해서 지능화되고 흉악한 범죄들을 자주 접한다. 범죄의 수준은 점점 더 잔혹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화두는 안전이다. 또한 고층 아파트 등에서 아이들의 추락사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등도 안전이라는 범주에 포함된다. 이런 상황 속에 고구려시스템(주)(이하 고구려시스템)은 이러한 화두와 잘 맞아 떨어지는 아이템을 개발해 고공 매출을 올리고 있다. 거기에 일익을 담당할 고구려시스템 수원대리점 김정일 대표를 만나보았다.

 

고구려시스템과의 새로운 시작
김 대표는 고구려시스템과의 인연을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과 방범방충망에 대한 믿음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는 고구려시스템 수원대리점을 하기 전에 생수를 유통했었다. 생수 사업은 현재 사양길이라고 한다. 업체들이 무분별하게 늘어나 있는 상황이고 경쟁이 치열해 출혈경쟁의 끝까지 왔다고 김정일 대표는 설명했다.


결국, 김 대표는 제대로 된 영업을 하고 싶어서 다른 일을 찾아보고 있던 차에 지인을 통해서 고구려시스템의 방범방충망을 알게 되었다.
그는 방범방충망을 알기 바로 전에 TV 매체를 통해 아이들이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뉴스를 듣고 안타까워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뉴스를 접한 후 고구려시스템을 소개받게 된 것이다.


처자식이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기에 선택은 신중해야 했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방범방충망을 알아본 결과, 생수 유통과는 다르게 경쟁 제품이 없는 유일한 브랜드라는 사실을 알고 조금씩 사업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또한 방충망에 KS인증(KSF 4536)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았지만 더욱 놀란 것은 그 인증을 획득한 업체도 고구려시스템을 포함해 단 두 곳이라는 점 등이 고구려시스템과의 인연을 부추겼다.
“생수관련 사업을 하면서 별의 별일을 다 겪었습니다. 제가 이직을 결심한 것은 수익이 나지 않아서는 아닙니다. 다만 상도에 벗어나는 행동들이 비일비재했고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방범방충망을 알게 되었고 제품의 인지도와 더불어 무엇보다도 안전이라는 아이템을 판다는 것에 확 끌렸습니다.”

 

아이템에 확신을 준 한 달의 연수
김정일 대표는 생수 사업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영업은 새로운 거래처를 만들고 그 업체를 잘 관리하는 것이다”며 “아이템이 다를 뿐 영업은 대부분 비슷하다”고 말한다.


그는 언제나 낮은 자세로 사람을 만난다. 기자와 인터뷰 당시에도 항상 겸손한 자세를 유지한 것이 인상 깊었다.
그는 본사에서는 2주 정도 연수만 받으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의 성실함과 근면 정신은 그를 한 달 동안 연수를 받게 만들었다.


한 달 동안 무상으로 일한 것은 그 스스로 일을 배우기 위함도 있지만 바쁜 시기에 도움받은 본사에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한 달 넘게 연수를 하면서 사업에 대한 확신을 더 가졌다고 한다. 방충망은 되도록 싼 것을 선호하는 것이라 김 대표는 알고 있었지만 연수를 받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가 연수받은 곳은 방배동, 강북 고급주택 등인데 이곳에서는 다른 방충망보다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만 돈에 상관없이 안전 때문에 설치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성덕고등학교나 계성초등학교 등에 200세트 이상의 제품을 납품, 시공을 하면서 시장이 제한되어 있지 않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시장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지금까지 많은 곳을 시공하고 본사 직원들에게 배웠지만 무엇보다도 연수를 받으면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 자신만 노력한다면 본사와 제가 윈윈(WIN-WIN)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층에는 방범, 고층에는 추락방지
고구려시스템의 방범방충망은 이중 잠금장치로 되어 있다. 예전에는 버튼식의 잠금장치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올 하반기에는 크레센트를 하나 더 부착해 안전성을 좀 더 높였다.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진 것이다. 김정일 대표는 지금도 완성도가 높은 제품에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는 본사에 대한 믿음이 더욱 강해졌다.


그는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다. 연수 받을 당시에도 5시에 기상, 인근 공원으로 향해 공구 다루는 연습을 매일 같이 했다. 집에서는 가족들이 자고 있어 소음이 심한 전동공구를 다루기에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김 대표. 하지만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도 그의 다년간의 영업 노하우와 근면, 성실 등은 항상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고구려시스템 본사와의 성공적인 만남을 벌써부터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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