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보AHC복합창 대리점 회의
‘Go Up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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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보AHC복합창(회장 양우정, 이하 점보)이 지난달 18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대리점 회의를 열고 2011년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회사 관계자, 대리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Go Up Together(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구호아래 점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여태구 이사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리점 사장단, 회사 임원진의 소개가 이어졌다.
양우정 회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기업회생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것이다”며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그동안 내적 환경 때문에 움츠릴 수밖에 없었던 영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더 힘차게 시작할 것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우리 앞에 놓인 미래는, 우리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될 것”이라며 “3년 후 우리의 비전이 성취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상생조인식, 성공사례 발표 등 호응 얻어
이날 행사에는 대리점 인증서 전달이 실시된 상생조인식, 점보AHC복합창 제품에 대한 설명도 병행 진행되었다. 특히, 점보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초내후성 분체도료 ‘인터폰D’에 대한 소개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터폰D는 열경화성 수지를 이용한 전문 건축용 분체도료로, 열가소성 수지 도료인 액체 불소수지 도료에 비하여 우수하거나 대등한 물성을 지닐 뿐만 아니라 액체 불소도료가 발생시키는 대기 및 수질오염 등의 환경오염에 비하여 비환경적 요인을 최소화한 친환경 도료로 알려져 있다.
대리점 멘토링 순서에서는 울산광역시 대리점 주식회사 성진D&C 최준식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최 대표는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전하고, 점보 제품에 대한 강점을 부각시켜 매출을 증대시킨 일화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제품의 품질 못지않게 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 간의 신뢰”라며, “고객과 신뢰를 지키고 점보의 제품의 특장점을 합리적으로 내세운다면 큰 매출 증대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이어 회사 관계자들과 대리점주들이 함께하는 만찬자리도 열려 점보AHC복합창 본사와 대리점의 소통의 시간도 진행되었다.
점보AHC복합창 관계자는 “새로운 체계와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회사의 이익을 함께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점보AHC복합창은 국내, 국외(미국, 중국, 일본 등)의 발명 특허를 취득해 기술제휴 및 수출산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GR(우수재활용품질인증)마크를 획득하고, 정부조달 우수제품으로 인증 받아 정부기관에도 납품하고 있다.
점보AHC복합창 제품의 특징
점보AHC복합창 제품의 핵심은 종전 알루미늄창과 PVC창의 장점만을 결합한 복합창으로써 방음, 방풍 단열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이전의 복합창호들은 내측은 목재와 외측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접합한 제품이 많았다. 이런 제품의 경우 목재의 특성상 외부와의 온도차에 의한 습기 발생 시 부패하고 비틀림 등의 변형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고자 내측과 외측 사이에 열전도를 차단하는 고무 가스켓과 목재를 결합하기도 하지만 가격이 고가이며 대중적이지 못한 단점이 있었다. 점보는 이러한 결함을 개선한 복합창을 개발해 기능성 못지않게 품격 있는 인테리어 연출을 추구했음은 물론 현대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대감각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앞세워 지난해에만 100여건이 넘는 관급공사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학교, 노인복지센터 등에 납품해 친환경 제품으로 위치를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점보AHC관계자는 “재활용 및 친환경제품으로 환경산업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고품격 제품연출 및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고객 행복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