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Visit] (주)하이컴텍 강구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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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Visit] (주)하이컴텍 강구만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0.10.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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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컴텍 강구만 대표
유리 창호 프로그램 전문 기업
바코드시스템 도입으로 관리의 경쟁력 제공

 

 

 (주)하이컴텍 강구만 대표

 

 

국내 유리 및 창호 시장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해왔다. 수요자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품질 수준의 향상 그리고 생산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어왔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품질과 생산설비 부문에서는 업체간의 경쟁이 이어졌지만, 종국에서는 업체간의 품질과 생산시스템은 서로 비슷비슷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이와 맞물려 최근 들어서는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출액도 중요하지만 영업이익률에 주안점을 둔 원자재의 구매, 생산, 배송, 시공, 경영분석 등의 전반적인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는 것이 유리 창호 업계의 현실이다. 로이유리, 가스주입유리 등의 자재가 고품질화 되면서 생산과 관리에서 불량이 일어날 경우, 손실의 규모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총괄 관리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업계의 현실 속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업체가 ㈜하이컴텍(대표 강구만)이다.


하이컴텍은 유리 창호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개발, 고객의 요구에 맞는 각각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으며, 3D 동영상을 접목한 차별화된 홈페이지 제작까지 다양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유리 창호 업체에 혁신적이고 편리하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종업계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또한 각각의 회원사 특성에 맞게끔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영 및 업무효율 향상에 도움을 줌은 물론, 신속한 A/S 운영으로 신뢰도를 탄탄히 하고 있다.


이렇게 하이컴텍이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면서도 관련업계의 신뢰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었던 기반에는 강구만 대표가 있기 때문이다.


강구만 대표는 1990년 초반 3년여 동안 유리 생산과 시공 현장 업무를 보면서 엑셀과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이 느꼈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시키기도 했다. 이후 1997년 하이컴텍을 설립,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즉 모든 관리 프로그램은 현장업무를 기본으로 해서 시작되었고, 발전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는 유리, 창호, 스텐, 강화도어, 공사관리 등에 관련된 S/W 전문 개발과 고객중심의 체계적인 사후관리, 홈페이지 개발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든 관리 프로그램은 5-6년 차 경력자가 할 수 있는 업무를 1주일이면 업무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하게 개발되어 있다.


또한 한글라스의 복층유리 브랜드인 듀오라이트클럽 ERP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지정, 벤처기업 인증획득, 중소기업진흥공단 우수업체 선정, PVC창호 생산업체의 EPR 구축 제공 등으로 하이컴텍의 인지도를 확고히 했다.


이 회사의 강구만 대표는 “유리 창호 업체들은 품질과 생산시스템에 대한 경쟁이 이어지면서, 대다수 업체들의 품질과 생산시스템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 됐다.”며 “이제는 설비 도입 경쟁 시대가 지나고, 총괄 관리의 경쟁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생산, 출고, 물류, 품질 등의 모든 부문에 오류가 있으면 경쟁에 뒤쳐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리시스템 부문에서 5% 이상의 효율성 상승을 더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맞물려 하이컴텍이 주력해나가고 있는 부문이 바코드시스템 도입 프로그램이다.(도표1) 바코드시스템을 유리 현장에 도입할 경우 수주와 함께 주문입력을 하면 도면작성이 진행된다. 특히 캐드프로그램을 이용해 작성되므로 시간이 빠르고 거래처에서 곧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작업의뢰에서는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작업지시가 이루어진다. 또 재단 공정에서는 라벨인쇄, 도면확인, 도면기계전송, 재단시뮬레이션, 원판사용등록, 불량등록, 자투리등록 등이 이어진다. 면취천공에서는 바코드를 리더하면 도면확인이 이루어지고, 유리가공기에 도면이 자동 전송된다. 강화&포장에서는 PDA를 이용한 강화처리, 그리고 강화처리를 하면서 포장이 이루어진다. 복층 & 포장에서도 동일한 작업이 이루어진다.

 


출하에서는 용기바코드를 읽으면 용기내의 제품 자동출하가 시작된다. 특히 용기이동경로도 자동 관리된다.
여기에 공사 현장의 단계별 상황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적용하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다.


이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 측에서는 연간 5%이상의 원가 절감효과를 가져왔음은 물론 업무능률도 크게 상승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생산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하며, 거래처 문의에 실시간 응대가 가능하다. 여기에 원판사용량 실시간 집계가 이루어지며, 불량원인을 파악해서 대처가 가능한 강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관리 프로그램은 국내의 수 많은 업체가 적용 해나가고 있으며, 기계업체와의 협력으로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도 이루어지고 있다. 하이컴텍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 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부정책과 연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급변하는 시장상황과 하이컴택의 내부역량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및 한층 더 강화된 고객서비스를 구축하는 일환이다. 1566-8591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1-01-13 15: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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