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Visit] 청솔환경산업(주) 장금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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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Visit] 청솔환경산업(주) 장금용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9.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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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환경산업㈜  장금용 대표
유리와 관련된 환경기술의 선두기업
폐수재활용 설비와 폐수무방류 배출시설의 증발기계

 

 

 

 

환경기술(ET)은 정보기술(IT), 생물기술(BT), 나노기술(NT)등과 함께 21세기를 이끌어갈 핵심 전략산업이다. 또한 차세대 환경기술 개발(ECOTECHNOPHIA PROJECT)은 각종 오염원으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유리업계도 환경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적용 기술도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유리의 생산·가공 부문에 적용할 환경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로는 청솔환경산업㈜(대표 장금용)이 손꼽힌다. 특히 국내 유리 가공 생산 업계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폐수재활용설비와 폐수무방류 배출시설의 증발기계 등은 물론 환경기술 부문에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환경에 관련된 에어쿨러, 증발기계, 악취제거장치, 소형여과장치, 환경컨설팅, 탈수기, 폐수처리장치, 전기분해장치, 폐수처리약품 등 전반에 걸쳐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청솔환경산업의 이러한 노하우가 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이 회사의 장금용 대표는 1986년도부터 대기환경기사 부문으로 직장생활을 한 이후, 지금까지 환경 관련 업무에 종사해왔다. 그만큼 환경이라는 부문에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이야기다.


1992년에는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현재 청솔환경산업의 모태가 된 회사를 설립한다. 이후 가구 도장 공장과 액세서리 공장의 환경설비 사업에 주력해왔다. 현재는 액세서리가 귀금속 공장으로 전환되면서 거래처도 변경되는 과정을 거쳤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거래관계를 맺고 있다.


이후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유리에 관련된 환경설비에 진출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유리가공공장의 환경대안으로 고심하던 중 환경부의 폐수무방류의 검토 정보를 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계획관리지역 내에는 특정수질유해물질 중금속인 구리 등이 배출될 경우, 입지가 가능하도록 법 개정에 일조하기도 했다.


유리분야는 2000년 초반에 필터프레스를 공급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최근에는 유리관련의 환경설비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판유리 가공산업의 선두주자로 손꼽을 수 있는 K업체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유리 등의 커튼월 업계 선두 기업인 S업체 등에 폐수무방류 배출시설의 증발기계를 공급했다. 청솔환경산업의 주력 품목 중에 하나인 ‘폐수무방류 배출시설의 증발기계’ 공급은 벌써 10여 개 이상의 사업장이 넘어섰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폐수 보완설비가 공급된 유리 관련 사업장은 40여 곳이 넘는다. 이 증발기계는 폐수무방류방지시설에 적용되는 시설로 폐수처리 후의 재사용과정에서, 미량의 중금속·특정수질유해물질이 농축을 방지(구리물질 등을 흡착)하여 수질오염공정시험기준의 유효측정농도 또는 정량한계 값 미만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폐수를 증발하는 장치이다.

 

 


이 회사의 장금용 사장은 “증발은 액체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기화현상으로 액체 표면의 분자 중에서 분자 간의 인력을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에너지가 높은 입자들이 분자간의 인력을 끊고 기체상으로 튀어나와 기화되는 것이다.”며 “이 때 증발되고 남은 액체는 에너지가 낮아져 온도가 내려가나 증발 과정에서 잃어버린 만큼의 열량은 자연상태의 현열을 흡수하고, 단위표면적으로 극대화한 듀얼코어셀(Dual Core Sell)로 액체가 활발한 기체로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일반적으로 증발농축기는 물질의 내부에서 끊게 됨으로 전기사용량이 많으나 네츄럴증발기는 자연으로부터 무상으로 공급받은 현열을 사용함으로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 쬘 때 지면 근처에서 아른거리며 위쪽으로 올라가는 아지랑이(heat shimmer)현상, 빨래가 마르는 것은 대기의 열과 바람으로 효율을 높여 액체표면의 기화를 상승시키게 되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기 때문이다.


한편 청솔환경산업의 장금용 사장은 “국내 법이 사용수 기준에서 유럽 등의 선진국처럼 실질적인 방수류 기준으로 하루빨리 전환되어야 한다.”며 “물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물의 효율성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맞물려 물과 에너지 등에 관련된 전문 기업으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용도가 다양해 다양한 사업장에 적용될 수 있는 에어쿨러 등을 통해 시장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쿨러는 물을 이용한 냉각방식으로 자연친화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냉각필터는 공기순환 과정에서 미세먼지와 냄새를 제거하여 공간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여 삶의 질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에어쿨러의 원리는 액체표면에서 일어나는 기화현상으로 에너지가 높은 입자가 인력을 극복하고 기화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자연상태의 현열을 흡수하여 액체가 활발한 기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단위표면적을 극대화한 듀어코어셀(Duo Core Sell) 적용으로 신선하고 쾌적한 산바람 공급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온다.


이 회사의 장금용 사장은 “청송환경산업은 다양하고 복잡한 수많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면서 얻어진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하여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과 현장 KNOW HOW를 활용하여 가장 효율적이며 경제적인 시스템을 완비, 환경에 관련된 제반 사항을 고객 입장에서 가장 적합한 최고의 환경제품을 제공하여 맑고 깨끗한 미래를 창조하는 환경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031-479-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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