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Interview] 가나 G&Tech 김춘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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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Interview] 가나 G&Tech 김춘순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4.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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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G&Tech 김춘순 대표
기술력의 전문기업
유리기계 수입 및 제조

 

 

 

가나G&Tech(대표 김춘순)는 유리가공기계 수입 및 제작 전문 업체로, 관련 분야에서 탄탄한 기틀을 다지고 있는 전문회사다.
특히 신용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가나G&Tech의 업계 인지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기초적인 유리가공기계 제작을 비롯해 CNC재단기, 강화유리 생산라인, 접합유리 생산라인, 자동 거울 은도장라인 등 유리가공기계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이 회사의 김춘순 대표는 “우리회사는 1992년도에 판유리 자재 공구류 등을 공급하는 가나상사로 출발 한 이후, 유리가공기계 제조와 수입 부문으로 영역을 넓혀왔다”며 “유리가공기계 전문기업의 특성과 역할에 충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춘순 대표는 1981년도에 유리 관련 업종에 첫 발을 내디딘 후, 30년여의 세월 동안 외길을 걸어온 인물이다. 특히 판유리 가공에 필요한 세척기 및 재단기 등의 제조를 기반으로 2003년부터는 수입가공기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시켜왔다.
규모의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판유리 가공 업계의 현실을 감안한 판단이었다. 수입기계로는 대만 WU E MACHINERY의 CNC재단기가 있다.
또 Mingte Glass Technology의 강화유리라인, 접합유리라인, 자동 거울 은도장 라인 그리고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공급 망을 추가로 갖춰 놓고 있다.
우선 대만 WU E MACHINERY의 CNC재단기는 최대가공규격이 2700×3900mm로 대형이다.
이 기계 특징으로는 에지스트리퍼가 장착되어 있어 소프트 로이유리 가공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직전과 변형 재단 모두 가능하며, 자동 인입 장치가 편리하게 되어 있다.
특히 컴퓨터 수치 입력은 초보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컨트롤이 손쉬움은 물론 가동률을 향상시켜 준다. 그 어떤 기계와 견주어도 품질과 생산성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국내 공급 대수만 해도 30대를 넘어선지 오래다.
이와 함께 3단의 대형규격뿐만 아니라 작업 현장에 맞도록 3단 시스템을 1단으로 압축한 소형 규격의 CNC재단기도 공급한다.

 

 건축용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

 

최신식의 풀컨백션 타입
중국 Mingte Glass Technology의 신형 강화유리 생산라인은 최신식의 풀컨백션 타입으로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가 가능하다. 특히 방사율이 0.02로 더블 로이유리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풀 컨백션타입은 강제 대류형 타입의 열처리로 내부온도 ±3도 이내의 편차를 유지, 균일한 온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또한 2단 연속강화인 더블 챔버 기능으로 5∼6mm 제품 강화 시 효과가 우수하다. 챔버에서 좌우 동작을 통한 균일한 바람을 분사, 바람자국이 없고 평활도가 뛰어나다.
특히 강화유리 최대가공 규격은 3300×8000mm로 국내 최대이며 생산성이 탁월하다. 즉 도어용 유리를 생산하는 수직강화로가 시간당 24장을 생산할 수 있다면, 이 설비는 72장까지 생산 가능하다.
열처리로에 도어용 유리 12장이 한 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로의 열 컨트롤이 좋음은 물론 전력 소비량이 적은 특징을 갖고 있다.
앞으로 급격한 성장세가 이루어지고 있는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세척기, 건조기, 유리 시트 접착기, 사전열처리기, 오토클레이브, 공기 압축기, 에어 탱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생산 공정 자동 조절 기능, 강력한 자가 진단 기능, 쉽고 편리한 조작 방법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자동 PVB 절단 및 펼침 기능, 필요에 따른 압착 롤러 간격의 자동 조절 기능, 공정 패러미터의 저장 및 원격 수정 기능 등도 탑재되어 있다.
여기에 평판 및 두께 편차를 가진 약간 완곡 된 유리도 처리 가능하다.
한편 Mingte Glass Technology가 디자인하고 제작한 자동 거울 생산 라인은 자동 로딩 시스템, 언로딩 축첩 시스템과 중앙 컴퓨터 제어 이송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3개 층의 금속 화학적인 코팅과 2개 층의 보호 페인트 층이 제품의 품질을 보증한다. 특히 고객의 요구에 따라 별도의 기계 사양을 적용한 제작과 턴키 방식 2가지 모두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판유리 가공 기계 설비를 갖춰 놓고 있는 가나G&Tech은 영업 부문에서도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판유리가공 생산시스템에 대한 서비스 제공
특히 가나G&Tech은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인지도와 신용은 거래처에 많은 신뢰를 제공한다.
여기에 판유리가공설비를 제조하면서 갖추게 된 기술력은 가나G&Tech의 큰 장점이다. 단순한 수입 공급의 한계를 벗어나 판유리가공 생산시스템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생산과 서비스에 대한 직원들의 유기적 움직임으로 A/S를 요구하는 거래처에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가나 G&Tech의 김춘순 대표는 “판유리 가공 산업에 입문한지 30년이 지났다.”며 “가나G&Tech는 앞으로 판유리 가공 기계 공급업체의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전문성을 갖춘 회사로 키워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판유리 가공 산업이 대형화 및 규모화 이루어지면서, 판유리 가공의 생산자동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043-883-6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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