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People] (주)신우안전유리 강대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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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People] (주)신우안전유리 강대현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2.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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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우안전유리 강대현 대표
건축용 수평 및 곡면 강화유리 등
판유리 가공 ONE STOP 생산라인 갖춰

 

 (주)신우안전유리 강대현 대표

 

국내 판유리 가공 산업은 최근 들어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판유리 가공 제품은 기능성과 품질의 고급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업체들도 점차 규모의 대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판유리 가공 산업의 효율성을 위해, 판유리 가공단지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판유리 가공산업 단지 중에서도 화현유리단지는 2007년 3월 단지 구성단계부터 판유리 가공 산업을 중심으로 조성된 곳이다. 이곳은 판유리 가공업체인 ㈜신우안전유리를 비롯해 동화유리, 삼원유리, ㈜아름GLS, 중동유리산업, 영경유리 등의 6개 업체가 위치한다. 업체별로 협력관계가 잘 구축되어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물류의 강점도 갖고 있다.
신우안전유리 강대현 대표는 “경기도 포천의 화현유리단지는 단지 조성 초기 단계부터 유리 관련 산업 중심으로 계획된 곳이다.”며 “입주되어 있는 업체들 모두가 판유리 가공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전문 회사들이다.”고 강조했다.
이중에서 동화유리는 전자용 유리를 비롯해 KS거울, 건축용곡유리, 쇼케이스유리 등의 다양한 판유리 가공유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중동유리산업은 보오미거울 대리점, LG의 글라센유리 등을 비롯한 판유리 가공 유리를 생산 공급한다. 또한 삼원유리와 ㈜아름GLS도 인테리어 및 건축용 등의 다양한 판유리 가공 산업에 주력해나가고 있다.
특히 ㈜신우안전유리는 동화유리, 삼원유리, ㈜아름GLS, 중동유리산업 등 4개 업체의 공동출자로 탄생된 판유리 가공 전문회사다. 다양한 판유리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주력 분야는 건축용 수평강화유리와 곡면강화유리 생산이다.
2008년 9월에 설립된 신우안전유리는 대지 3,300㎡, 건평 363㎡의 외형적 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이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강대현 대표는 1970년대 후반, 판유리 가공 산업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판유리 가공 산업 외길을 걸어왔다. 1996년에는 현재의 동화유리를 설립, 탄탄한 회사로 성장시켜왔다.

 

신우안전유리의 생산설비는 다양한 판유리 가공설비를 기반으로 주력 생산설비인 강화유리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의 강대현 대표는 “국내 판유리 가공산업은 품질의 고급화 및 기능성의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품목의 다양성은 물론 고객만족이라는 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신우안전유리가 설립되었고, 강화유리를 본격 생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판유리 가공설비는 공동 출자한 회사들의 협력을 받는데 판유리 자동절단기, 양각면 자동면취기, 수직형 자동 면취기, 천공기, 자동 V커팅기 등의 모든 설비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강화유리생산라인은 중국의 MINGTE사 설비로 품질과 생산성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1995년에 설립된 MINGTE사는 수평강화유리, 곡강화유리, 접합라인, 커팅머신 등의 다양한 판유리 가공설비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신우안전유리가 MINGTE사로부터 도입한 강화유리생산라인은 건축용 수평강화유리, 곡면강화유리, 배강도유리 모두 생산이 가능하며 품질 면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최대 생산규격은 수평강화유리 2500×4200mm, 곡면강화유리는 1200×2400mm이다. 특히 곡반경은 최소 500R이라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양방향 로딩방식으로 곡면강화유리가 생산될 때는 수평강화유리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방식이다. 여기에 대류방식을 이용한 상하 컨백션 타입인 이 설비는 로이유리 강화도 가능하다. 특히 기능성 판유리 시장 확대와 맞물려 로이강화유리는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게 될 품목이다.
판유리 가공 전문 업체인 신우안전유리의 생산품목은 강화유리를 주력으로 한다. 수평강화유리, 배강도유리, 곡면강화유리 등을 손꼽을 수 있다. 인테리어 및 가구 등의 전반적인 강화유리 제품과 일반 건축용과 산업용 강화유리를 모두 생산 공급한다.
이렇게 강화유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신우안전유리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판유리 가공 제품 ONE STOP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분참여가 이루어진 4개 회사의 설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유리 가공 산업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강화유리, 배강도유리, 곡면강화유리에 대한 KS 인증 작업을 추진, 곧 3개 부문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ISO 관련 인증도 진행 중이다.
현재에도 지분투자가 이루어진 4개 회사와 연계된 생산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KS와 ISO 인증작업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게 된다. 신우안전유리의 강대현 대표는 “회사 설립부터가 판유리 가공 제품의 완벽한 품질, 납기, A/S를 모토로 하고 있다.”며 “품질과 기술적인 부문이 우수해, 향후 적극적인 영업으로 시장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031-53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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