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t Visti] 대우하이원샤시 안산영업소 차재문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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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 Visti] 대우하이원샤시 안산영업소 차재문소장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2.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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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장 제패(制覇)! 이제 시작입니다
대우하이원샤시 안산영업소 차재문 소장

2008년도에 설립된 대우하이원샤시는 알루미늄업계에선 이미 잔뼈가 굵어 그 전통성을 인정받은 대경시스템 창호에서 새롭게 PVC사업을 시작한 업체다. 프로파일을 직접 생산, 제작 시공까지 맡아 하며 시장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이미 구미, 대구에서는 탄탄한 기반아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사업확장을 위해 전국적 대리점 망 확보를 위한 수도권 영업소를 내게 된 것이다.

수도권 시장을 향한 힘찬 스타트

대우하이원샤시 안산 영업소는 850평 공장부지에 7명의 직원들과 2010년 1월 4일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했다. 안산 영업소 총 책임자 차재문 소장은 이곳을 전진기지로 두고 전국적인 대리점 유통망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이는 것이다.

물론 처음 시장에 진입해서 PVC압출사업이 알루미늄에 비해 어려운 점도 있다. PVC사업이 지방에서 자리잡은 업체는 이미 상당 수지만 전국적인 대리점 망을 확보한 업체는 미미한 수준인 것이다.
지방에 본사만 두고 사업을 할 경우 물량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게 차재문 소장의 설명이다. 그 지역물량만을 감당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지만 수도권과 전국적인 확산을 꿈꾼다면 수도권 영업망 확보는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안산 영업소! 전국 시장을 랩핑하라

 

안산에 있는 수도권 영업소는 거의 모든 업무를 본사하고 똑 같이 진행하고 있다. 프로파일을 직접 압출해서 생산하고. 랩핑하는 작업에서 출고작업까지 완벽하게 끝낸다.

수도권 쪽에서는 의식구조의 변화가 빠르므로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컬러 랩핑 작업 등은 영업소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영업소 사상 처음으로 랩핑기를 설치, 가동한 것도 대우하이원샤시 안산영업소 뿐이다.
랩핑기를 가동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4명의 인원이 필요해 다른 곳에서는 감히 엄두를 못 냈지만 인건비를 뛰어넘는 매출상승을 예상하는 차소장의 자신감이 가능하게 했다.

“다른 영업소는 절반 이상이 영업사원으로 구성 되어 있을 겁니다. 그러나 문제는 실질적으로 제품을 공급해 줄 사람이 부족하고 보통 본사에서 운반되는 재고만을 판매하는 형태라 한계에 부딪히게 되죠.”

그러나 대우하이원샤시의 수도권 영업소는 본사에서 할 수 있는 영업 그 방식 그대로를 수도권에 접목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차재문 소장의 특이한 이력도 수도권 영업소를 이끌어가는 데 커다란 장점으로 작용한다. 차소장은 전라북도 광주에서 에이스샤시 대리점을 운영하던 대리점주였다. 그러다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에이스샤시 본사에서 영업직원으로 스카우트 되어 5년 여간 영업경력을 쌓았고 지금은 대우하이원샤시와 연을 맺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본사에서도 따라가기 힘든 영업실적 낼 것

 

이에 따라 차소장의 포부도 어느 경영인 못지않게 크다.
“본사에서 따라가기 힘든 영업력과 매출을 가져갈 생각이고. 영업소지만 큰 매출을 담당할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산 영업소의 현재 직원들 모두 “예전 함께 일하던 동지애로 묶여있다”며 “서로 단합하면 충분히 잘나가는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본사 지원이 충분히 뒷받침 해주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차소장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고객과 대리점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사실 본사는 제품을 잘 만들어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는 역할이 크다면 고객과 직접 맞닿아 있는 것은 바로 대리점 이기 때문에 대리점의 목소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객감동이라는 말이 있듯 고객이 즐겁게 방문하고 싶은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장소가 된다면 매출증대는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것 아닐까요?”

단시간의 매출증대에 열을 올리는 것이 아닌, 탁월한 인맥관리로 신뢰를 쌓는 영업이 오래간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그 동안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답답했던 부분도 있었고 대리점주의 마음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그들의 의견이 타당하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뒷받침할 마음가짐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영업방침을 발판 삼아 대우하이샤시라는 회사를 전국에서 볼 수 있는 회사로 만드는 것이 차소장이 바라는 최종 바람이자 목표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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