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t Visit]원일창호 (주)경산건업 정찬효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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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 Visit]원일창호 (주)경산건업 정찬효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08.12.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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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창호 ㈜경산건업 정찬효 대표
PVC창호와 AL창호
신뢰를 기반으로 품질 납기 A/S만큼은 완벽을 추구 하지요

 

 

국내 창호산업은 주거공간 및 상업공간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최근 들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창호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창호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창호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문가들의 노력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창호전문인의 외길 인생을 걸어온 사람 중에 하나가 원일창호와 ㈜경산건업의 이끌고 있는 정찬효 대표이다. 정 대표는 1974년 창호 관련업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지금까지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초창기에는 금속제 창호의 제작과 시공에서 노하우를 축적했다. 군대에서 제대한 후에는 좀더 전문인의 길을 들어서기 위해, 건축기사자격증을 획득했다.
정 대표는 “건축기사자격증 획득은 개인적으로 여러 부문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창호의 제작 시공 업무의 한계를 넘어 설계와 입찰, 시공관리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 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지게 됐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업무능력 배양으로 92년에는 창호 전문 업체인 경산건설을 설립 운영하기 시작했다. 전문 분야의 업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창호공사업, 도장공사업, 철물공사업 등의 3개 전문건설업 면허를 획득 보유했다. 거래처는 교육청 관련 창호공사업을 주력으로 했다.
정 대표는 “이 당시가 가장 호시절이 아니었나 생각되는데요, 이후 IMF를 만나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거래처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지요.”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IMF 이후인 2001년에는 회사명을 ㈜경산건업으로 변경했고, 좀더 창호 분야로 전문화했다. 공사업 면허도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면허로 압축 정리했다.
이와 함께 2003년에는 창호 관련 자재의 가공 및 판매업을 주력하는 원일창호를 설립했다.
한 곳의 사업장은 100여 평의 대지 위에 2층 건물을 지어 1층은 가공공장, 2층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또 한 곳 사업장은 자재 가공 판매를 주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 창호 자재 및 완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절단기, 사상용접기 등의 창호제작 설비를 갖추고 있다.
2개의 사업체와 사업장으로 분리되어 있는 원일창호와 ㈜경산건업은 모두 서울 양천구에 자리잡고 있다. 거래처는 건설업체와 공업사를 분리 할 수 있는데, 공업사를 포함하는 중소거래처가 약 500여 곳에 달한다. 중소 거래처가 많아 업무도 많지만, 오히려 내실의 안정화를 기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중소 거래처와 관계에서 품질 납기 A/S만큼은 최고를 자랑한다. 남들이 1달여 동안 해결해주지 못한 특수 제품을 단 3일만에 완벽히 공급함으로써 거래처와의 신뢰를 돈독히 하기도 했다. 그만큼 소규모 물량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원일창호와 ㈜경산건업의 영업방침인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2개의 사업장에서 약 80억여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PVC창호는 ㈜샤인시스템 대리점, AL창호는 청송중앙알미늄 대리점이다
㈜샤인시스템의 PVC 창호 브랜드인 유니뷰는 매우 낮은 열전도율의 특성을 지닌 재질과 우수한 기밀재를 사용하며, 다격실 구조의 설계를 통해 창을 통한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기 때문에 완벽에 가까운 단열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볼록형 레일 구조 적용으로 마찰계수가 낮아져 개폐력이 우수하며 롤러의 개선으로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발코니창호는 창틀이 창짝을 감싸는 안정적인 설계, 내부와 외부에 다양한 Color를 적용시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시스템창호는 우수한 기밀재와 다양한 두께의 복층유리 사용으로 밀폐와 방음효과가 뛰어나며, 독일에서 사용되는 차음치수를 능가하는 방음효과가 있다.
한편 AL창호는 ㈜청송중앙알미늄의 대리점인데, 알미늄창호와 커튼월 등의 다양한 알루미늄 제품군을 갖춰놓고 있다.
이러한 PVC창호와 AL창호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창호 이탈방지에 관련된 실용신안특허를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4건의 실용신안특허를 추가하고 있는 과정이다.
이러한 결과로 조달청과 금속제문틀과 금속제창틀 부문에서 제3자단가계약(다수공급자계약)을 맺고 있다. 특히 원일창호와 ㈜경산건업은 신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품질, 납기, A/S만큼은 최고의 창호 전문기업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02.2607.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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