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효삼시스템(주) 백재산업 윤홍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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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효삼시스템(주) 백재산업 윤홍문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08.12.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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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삼시스템㈜ 백재산업 윤홍문 대표
품격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 LG시스템창호


“창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입니다.”
시스템창호 전문 업체인 백재산업과 효삼시스템㈜을 이끌어가는 윤홍문 대표.
시스템창호 전문가인 윤 대표는 ‘시스템창호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품격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한다.  이렇게 윤 대표가 창호에 대한 예찬론을 펴는 이유는, 그가 26년 동안 창호 외길 인생을 걸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윤 대표는 1982년 알루미늄 및 금속창호 분야에 첫 발을 내디디면서 창호와 연을 맺었다.
“그 당시 기술을 배운다는 것이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초창기 알루미늄 및 금속창호에서 기술을 배울 때는 참으로 혹독했어요, 어려웠던 만큼 많은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이후 86년도부터는 현대건설의 해외 건설현장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등의 중동 지역에 알루미늄 및 금속창호를 포함한 커튼월 공사에 참가했다. 특히 이 당시는 영국 등의 유럽 선진 기술진들과 함께 업무를 보면서 창호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현장 기술업무를 토대로 건축 및 창호의 도면을 적용시켜나가는 선진국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였다.
4년여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왔고, 92년도에 창호 전문 업체를 설립했다.
나름대로 승승장구 했지만 IMF란 파고를 만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로 인해 PVC창호 전문 업체인 LG화학 대리점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인연을 통해 LG화학과 연을 맺었고, 2004년도에 LG 시스템창호 전문 대리점인 ‘백재산업’을 설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취급품목은 시스템창과 커튼월을 중심으로 발코니창, 하이샤시, 예다지 등 창호 전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윤대표는 “LG의 Z:IN 시스템창호는 뛰어난 단열, 방음, 기밀성능은 물론 결로배수시스템을 통해 더욱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시스템창으로, 격조 높은 인테리어 공간을 창조한다”고 강조했다.
LG의 Z:IN 시스템창호의 특징으로는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에너지가 절약되며,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여기에 탁월한 차음 성능으로 안락한 실내공간을 창조하며, 외풍에 강한 구조강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결로배수시스템으로 유리표면에서 생긴 결로를 밖으로 배출한다.
제품구성은 AL-WOOD, U-PVC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군을 갖추고 있다. 하드웨어적 개폐기능에서도 우수한 품질 성능을 자랑한다.
한편 백재산업은 브랜드와 품질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LG의 Z:IN 시스템창호를 기반으로 고급주택시장을 공략 하고 있다. 윤 대표는 “브랜드와 품질을 기본으로 하는 고급주택시장은 경기영향을 덜 받고 있다”며 “철저한 시공관리와 A/S로 매출 증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상업공간이라 할 수 있는 빌딩 공사 수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 서희건설의 창호 및 커튼월 공사와 동남보건대학의 시스템창호 공사 등을 비롯한 다양한 결과가 현실화되었다. 여기에 거래처의 요구로 인해 토목 및 건축까지 사업영역이 확장 되었는데, 소규모 빌딩 건설은 물론 실외골프연습장 등의 건설실적을 쌓기도 했다. 이와 같은 사업영역의 확장 일환으로 최근에는 효삼시스템㈜을 설립했다.
윤 대표는 “사업영역의 확장으로 인해 백재산업의 정체성이 필요했다.”며 “백재산업은 시스템창과 커튼월 전문 기업 특성을 강화 할 방침이며, 효삼시스템㈜은 창호와 건축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2009년에는 PVC 및 AL 창호 제작 공장을 설립,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 대표는 백재산업과 효삼시스템㈜을 품질과 기술면에서만큼은 동종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02.57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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