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4포인트 오토락으로 방범을 강화 시켰습니다 / CS테크 이재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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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4포인트 오토락으로 방범을 강화 시켰습니다 / CS테크 이재성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7.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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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포인트 오토락으로 방범을 강화 시켰습니다 
CS테크 이재성 대표

시스템창호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스템하드웨어 시장 역시 점점 커져가고 있는 추세다. 그 중 눈에 띄는 건 크리센트 시장을 잠식해버린 오토락인데, 충남 천안시에 있는 CS테크(대표 이재선)는 2포인트 오토락을 출시하고 있고 올 하반기 경 4포인트 오토락을 출시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세태에 발 맞춰 시스템하드웨어를 생산하고 있는 CS테크를 방문해 보았다.

 

신생업체의 파워
지난 2007년 4월 CS테크는 시스템창호용 하드웨어를 출시했다. 비록 CS테크의 역사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현재 1군 창호업체와 시판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모 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다. 이는 이 대표가 CS테크를 설립하기 전 쌓아온 경력과 기술 때문이다.
이 대표는 하드웨어 업계에 입성하기 전 전투기 부품 사업부에 근무를 하면서 인간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입사한 곳이 창호용 하드웨어 업체다.
이 대표는 모 하드웨어업체 연구소 팀장으로 근무했고, 압출대리점에서도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하드웨어의 기능과 디자인이 무엇인가를 연구 끝에 2포인트 오토락을 개발했다.

 

4포인트로 새롭게
CS테크의 9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바로 4포인트 오토락이다. 기존에는 2포인트를 주로 많이 사용했지만 2포인트보다 보안에 한층 더 신경 쓴 제품이다.
4포인트 오토락은 다중 잠금장치에 의한 방범 기능의 탁월하다. 2포인트 정방향으로 잠기고,  2-Point 역방향으로도 잠긴다. 규격은 600mm, 1000mm이며 스트라이커(keep) 줄자 없이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를 개발하기 위해 약 1년여의 시간을 투자했다는 이 대표.
“후발업체로서 선발업체를 따라가기는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이미 선발업체

들이 갖고 있는 인지도 또한 무시 못 할 사안 중에 하나죠, 하지만 CS테크는 남다른 제품으로 창호업체에 어필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이 현재의 4포인트 개발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이 대표.

 

목표는 건자재 백화점 설립
현재 하드웨어 핸들디자인이 중요시 되는 만큼 CS테크도 핸들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또한 현재는 브랜드네임이 없지만 향후 CS테크에서 출시되는 하드웨어에 브랜드를 붙여 본격적으로 공략을 시작하겠다는 다짐이다. 모든 제품을 토털디자인브랜드 개념으로 나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2포인트 4포인트에 머물러 있지 않고, 7월부터는 L/S 시스템 하드웨어도 출시예정이다.
CS테크의 목표는 향후 인테리어 소품백화점을 설립하는 것이다. 즉, 식품을 사기 위해서는 식료품가게로 가듯이 깔끔하게 꾸며진 토털인테리어 백화점을 설립해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인테러이 소품을 구매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설립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수의 창호압출업체에 하드웨어를 납품하며 꾸준히 제품개발을 해오고 있는 CS테크의 노력을 볼 때 꿈꾸고 있는 목표는 목표만이 아닌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041.522.9687)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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