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주인정신으로 똘똘 뭉치겠습니다/한화L&C 대리점 (주)태성E&C 박상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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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주인정신으로 똘똘 뭉치겠습니다/한화L&C 대리점 (주)태성E&C 박상하 대표
  • 월간 WINDOOR
  • 승인 2008.07.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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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정신으로 똘똘 뭉치겠습니다
한화L&C 대리점 (주)태성E&C 박상하 대표

 

“‘隨處作主(수처작주)’ 어느 곳, 모든 것에 주인이 되라 라는 뜻입니다. 저희 회사의 사훈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일이든 주인의식이 없다면 최선을 다하지 않기 마련이죠. 모든 일이든 성실하게 맡은바 최선을 다해달라 직원들에게 당부합니다.”
이처럼 모든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회사에 임하는 업체가 있다. 바로 한화L&C 대리점인 (주)태성E&C(대표 박상하)가 그 주인공이다. 요즘 같이 어려운 현황에서 주인의식으로 똘똘 뭉친 태성을 찾아가 보았다.

 

박 대표와 한화의 인연
(주)태성E&C가 처음 문을 연 것은 1999년. 박상하 대표이사는 개인 사업을 시작하기 전 알루미늄 회사에서 이미 창호와의 연을 맺고 있었다. 이에 1990년대 중반 PVC창호 시장이 확산되자 1999년 3월 법인체를 설립한 것이다.
1984년부터 알루미늄 창호업계로 시작하여 90년대 초반 PVC 창호업계로 전환, 한화대리점에서의 인맥으로 현재의 한화L&C 대리점을 하게 된 것이다.
“한화의 브랜드 인지도, 제품의 품질도 한화대리점을 선택한 이유가 될 수 있지만 그것보다 저에게는 한화 대리점에서 일하면서 만나보았던 한화분들이 좋아 개인사업체를 시작하면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화L&C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박 대표는 현재 한화대리점 모임에 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임원으로써 창호업계에 대한 구조적, 실질적인 문제들은 재계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에 위치만 태성 본사 및 공장은 랩핑과 제작을 하는 건물 두 개동과 식당 및 기숙사로 사용하는 한 개동으로 총 3개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공장과 30~40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안양영업소가 있어 다소 외곽에 있는 본사의 접근성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꾸준한 노력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박 대표는 한화제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화의 제품은 기능적인 면에서 타사의 제품보다 방음, 내풍압, 방수 등에서 뛰어나며 디자인 또한 미려하답니다. 이 두 가지는 타사와의 차별성을 갖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하기에 가격적인 면은 다소 비싼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제품의 품질의 뛰어난 만큼 소비자들이 많이 선호합니다.”
저가경쟁과 출혈경쟁, 업체난립 등으로 창호업계는 현재 난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없어지는 업체보다 새로 생겨나는 업체가 더 많다고 한다. 이러한 악순환의 반복으로 박 대표는 앞으로의 창호업계 시장을 어둡게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어떠한 일이든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한다.

 

주인의식을 가져라
태성의 사훈은 ‘隨處作主(수처작주)’이다. 어떠한 일이든 주인의식을 갖고 일하자는 뜻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일에 임한다면 모든 일이든 성실하게 일하게 되어 있다는 박 대표의 생각에서 이다.
또한 직원들에게 각자 맡은 바 스스로 일할 것을 요구한다. 언제나 매시간 사무실에서 지시할 수 없기에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의 할 일을 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저가경쟁, 업체난립 등 어려운 현 시장 상황에서 태성은 올 한해의 매출 목표를 300억으로 계획했었다. 물론 반년이 지난 현재 80~90%의 달성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해외에 영업점을 만들 준비 중에 있으며, 현재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 새로운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올 가을에서 내년 봄 사이에 착수할 예정이며, 완공 시기는 2009년 여름쯤으로 계획되어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만들어질 공장은 직원복지후생을 위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직원은 회사를 위해, 대표는 직원을 위한 최선으로 밝은 미래를 꿈꾸는 태성의 힘찬 앞길을 기대해 본다. (031.356.9761)                                                                                                                 이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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