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2007년을 제2 창업의 해로 만들것입니다/(주)쓰리에스케미칼 신권식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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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2007년을 제2 창업의 해로 만들것입니다/(주)쓰리에스케미칼 신권식 대표이사
  • 월간 WINDOOR
  • 승인 2007.09.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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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제2창업의 해로 만들 것 입니다” 

(주)쓰리에스케미칼 신권식 대표이사

 

 


충북 청원군 북이면 장암리 253에 자리 잡은 (주)쓰리에스케미칼은 새시, 도어, 데크, 하이보드 등 창호

 

및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아이템을 다루고 있는 기업이다. 이처럼 다양한 아이템을 생산하는 (주)쓰리에스케미칼은 최근 ‘2006 친환경 상품 전시회’에 참가해 목분-고분자 복합소재인 WPC라는 친환경 신제품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직원들의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정기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 각양각색의 교육을 실시하며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주)쓰리에스케미칼의 신권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주)쓰리에스케미칼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주)쓰리에스케미칼은 지난 1999년 1월 설립해 플라스틱 분야의 기본제품 생산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어, 보드, 서니새시, 데크, 하이보드 등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10월부터는 CI(Corporate Identity)를 변경해 목분-고분자 복합소재인 WPC(WPCs : Wood Polymer Composites)의 출시와 더불어 (주)쓰리에스케미칼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리츠(Ritz)’라는 브랜드 네임을 내걸 것입니다. ‘리츠’는 귀족, 부유, 세련된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리츠에 사용되는 제품은 목재와 같은 질감과 시각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고 손쉬운 시공방법과 완벽한 부자재 시스템을 지니고 있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시켜주고 유럽풍의 이미지로 생산된 제품입니다.


(주)쓰리에스케미칼은 현재 1400여 평의 공장에 연구소와 해외사업본부, 품질경영팀, 관리본부, 영업팀의 부서에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있으며 향후 (주)쓰리에스케미칼에 맞는 인재들의 인력을 점차 보충 해 나갈 예정입니다.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해 주십시오
(주)쓰리에스케미칼은 현재 리츠도어, 서니새시, 리츠우드마루, 리츠우드보드, 하이보드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서니 새시는 4중차단 밀폐구조 적용으로 뛰어난 단열성을 갖추고 있으며 4충 밴트와 레일의 밀착설계로 방음에도 뛰어납니다. 계절의 변화와 기온변화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고  아늑하고 쾌적한 실내연출이 가능해 기밀성 또한 용이함을 자랑합니다.


리츠도어의 문양은 Door Skin과 일체형으로 자유로운 음양각 연출 가능하며 문짝의 문양은 표면과 일체형으로 사용 중 박리될 우려가 없으며, 음각 및 양각의 표현이 자유로워 세련된 문양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특수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변형, 뒤틀림, 부식을 방지. 테두리의 심재는 특수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내습성이 우수하고 목재의 단점인 흡습으로 인한 변형, 뒤틀림, 부식 등을 개선하였습니다. 별도로 부착된 Edge없이도 대패질이 가능한 우수한 시공성과  대패질이 가능하여 가공 및 시공성이 우수하고, 별도 부착된 Edge가 없어 사용 중 Edge가 갈라지거나 박리될 우려가 없습니다.

 

도어스킨은 플라스틱을 사용함 문짝 표면의 재질은 특수 플라스틱으로 도장이 필요 없으며 내구성, 내충격성, 인장강도가 뛰어나고 외관미가 우수합니다. 문짝의 내부는 허니콤 보드를 충진 하여 문짝의 Bending강도를 향상시켰습니다.


금번 출시한 WPC는 목분-고분자 복합소재(WPCs : Wood Polymer Composites)로 주로 미국이나 유럽등지에서 사용하는 소재입니다. 주로 목재 대치용도로 사용되며 수분에 강하며 내구성이 오래갑니다. 또한 화재시 포름알데이드와 같은 유해가스방출이 안됩니다. 주로 야외용 데크나 팬스, 문틀, 창틀에 사용되며 나무가 사용되는 모든 부분에 사용가능 합니다. 용도만 주어진다면 다른 아이템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경영방침이 궁금합니다
(주)쓰리에스케미칼은 직원들 개개인의 자기계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자기계발이란 비즈니스, 기술교육, 재무교육, 안전교육, 경영교육, 중국어, 영어 등의 어학 교육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분기별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 형식의 교육방식으로 직원 개개인의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교육으로 인한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펼치도록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또한 반응도 좋습니다. 직원 개개인의 발전이 곧 회사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업무 전반에 관한 전사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제안을 장려해 사책에 반영하는 ‘제안제도운영’으로 업무의 효율화와 환경개선, 나아가 원가절감의 실현을 목적으로 전사원의 참여의식과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주)쓰리에스케미칼의 제품 사용 중 불편 발생시 QC(품질관리)팀과 생산팀이 같이 출동 해 고객불만처리를 12시간 만에 해소시켜주는 방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작년에는 16시간에서 작년에는 12시간. 올해는 8시간 이내로 점차 고객불만처리 시간을 줄여갈 계획입니다. 불편접수건수의 당초 목표는 월 1건이었으나 현재는 월 0.3건으로 거의 제로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그만큼 (주)쓰리에스케미칼의 기술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는 뜻으로 조심스레 해석하고 있습니다.

 

올 해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2007년도는 제2창업의 해로 목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제2창업이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입니다. (주)쓰리에스케미칼은 8년 전 창업해 신장률이 10%~20% 안팎이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에는 지금의 2배의 신장률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또 해외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수출 쪽으로 좀 더 활성화 시킬 것 입니다. 현재까지는 국내에 주력했던 게 사실이라면 올 해 부터는 국내시장은 현재 상황 그래도 지키고 미국이나 중국에서도 (주)쓰리에스케미칼의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게끔 확장할 예정입니다.


현재 중국 창주에는 3명의 인력이 나가서 일반 새시, 발포문틀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고 특판 쪽에 물량이 소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는 작년에 법인이 설립되어 2006년 12월 현재 활동준비 중입니다. 또한 직원들의 교육도 종전과 변함없이 진행할 것입니다.


앞으로 (주)쓰리에스케미칼은 세계화 시대를 맞아 능정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043.212.5533) /김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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