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신제품 ‘18V 임팩트 드라이버·렌치 2종’ 출시
듀라쉴드, EMP기술, ECP기술 등 혁신기술 대거 적용
한국로버트보쉬가 브러시리스 EC모터를 적용한 ‘GDX 18V-EC 충전임팩트드라이버 렌치’와 ‘GER 18V-EC 충천임팩트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임팩트드라이버와 임팩트렌치 2가지 기능이 가능한 ‘GDX 18V-EC 충전임팩트드라이버 렌치’는 스크류드라이빙 작업과 볼트 작업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작업 시 피로를 최소화 시켜주며, 3단 토르크 설정(최대 육각 170Nm, 사각 185Nm) 기능과 3포인트 LED 조명, 손목 스트랩 등 탈부착이 가능한 카라비나가 기본 장착되어 이동성과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
‘GER 18V-EC 충천임팩트드라이버’ 역시 많은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급에서 가장 짧은 헤드 길이로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이 용이하며, 슬림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된 그립은 작업 시 피로를 최소화 시킨다. 렌치 제품과 마찬가지로 탈부착이 가능한 카라비나와 벨트클립으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정상 작동하는 듀라쉴드 기술이 적용되었고, 비와 먼지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층 더 높였다. 내부적으로는 과부하로부터 모터를 보호하는 EMP(Electronic Motor Protection) 기술과, 배터리를 보호하는 ECP(Electronic Cell Protection) 기술, 열전도하우징으로 배터리 온도를 조절하는 쿨팩 시스템 배터리를 적용해 제품 및 배터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EC혁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의 기본 라인업이 완성되었다”며 “올해는 EC모터가 적용된 제품들을 18V는 물론 10.8V 등에도 대거 확대해 보다 많은 작업자가 혁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