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so good] OCI, DIY용 신개념 고효율 단열재 ‘에너백-D’ 선보여
상태바
[feel so good] OCI, DIY용 신개념 고효율 단열재 ‘에너백-D’ 선보여
  • 월간 WINDOOR
  • 승인 2012.11.07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CI, DIY용 신개념 고효율 단열재 ‘에너백-D’ 선보여

내 집 추위걱정 없애는 스마트한 선택!

 

OCI가 국내 유일의 DIY용 신개념 초 박막형 고효율 단열재 에너백-D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OCI가 향후 DIY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것으로 벽지처럼 얇은, 단 11mm 두께만으로 충분한 단열 효과를 발현해 추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없이 단열공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에너백-D는 전용 접착제, 에너백-D(8mm), 보호제(3mm), 부직포층, 마감벽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스티로폼 단열재 대비 10배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다.

발코니 확장부, 다용도실, 드레스품 빛 붙박이장, 측벽가구 레이아웃 변경이 불가능한 부분, 단열재두께로 문개폐가 어려운 공간, 측벽에 면한 벽체, 실외기실 등에 적용이 용이하며, 공간 제약이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에너백-D는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 심재인 흄드 실리카로 구성되어 있어 뛰어난 화재안전성을 갖고 있고, 접착제 특유의 냄새를 없앤 전용접착제 사용으로 설치 후 바로 실생활이 가능하다. 아울러 증착 필름 표면으로 수분침투가 없다는 점은 우수한 내수성을 보장하며,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한 모듈 시스템은 시공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시공절차를 살펴보면, 우선 시공 전 이물질이 없도록 바탕면을 정리한 후, 재료와 부자재를 준비한다. 이후 에너백-D에 접착제를 도포하고 하단부터 벽면에 부착하면 된다. 다음에는 보조 단열재를 크기에 맞춰 재단 및 부착하고 틈새를 메우기 위해 줄눈재를 시공, 이 줄눈재를 건조하고 벽지로 마감하면 된다.

OCI 관계자는 “에너백-D는 시공 시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단점으로 보완한 제품”이라며 “뛰어난 시공성과 함께 건축물 내부 곳곳의 단열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DIY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색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OCI는 지난달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7회 한국건축산업대전에 대형 부스로 참가해 에너백에 대한 홍보를 진행, 관람객들에 호평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