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BAU 2011(Munchen)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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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BAU 2011(Munchen) 전시회
  • 월간 WINDOOR
  • 승인 2011.02.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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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 2011 (Munchen) 전시회
43개국 1,900여 업체 참가, 진보된 제품 선보여

 

 

 

 


BAU 전시회는 2년을 주기로 열리는 건축 자재 관련 전시회이다. 올해도 ‘2011 BAU 전시회’가 독일 뮌헨 신무역박람회센터에서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렸다.


43개국의 1,9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제품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들과 제안들을 볼 수 있었다. ‘2011 BAU 전시회’의 4가지의 대 주제는 각 참가 업체들의 방향성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가지 대 주제, 업체 참여 높아
첫 번째 대 주제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개념은 처음에 임업에서 나온 용어이지만 기후 변화와 이에 대한 에너지 문제의 대안으로 최근 폭넓게 논의되고 있는 내용이다. 또한 최근 건축과 건설에 있어서도 가장 우선시 되는 개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모든 부스에서는 지속 가능성이란 개념을 충족한 제품과 재료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렸다. 환경 파괴 없이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건설에 대한 주제로 전시회 기간에 여러 행사들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삶을 영위하기 위한 건축(BuildingforLife)이라는 대 주제는 젊은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혹은 키가 크던 작던 또한 장애가 있건 없건,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동시에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 주거 공간의 디자인과 그 구성을 뜻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모든 제품의 컨셉은 그것을 사용하는 우리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연구+혁신(Research+Innovation)의 주제에 걸맞은 미래의 건축물, 즉 ‘The Future of Building’은 이번 전시회의 표어이다. 창호 산업의 미래를 대표하는 것들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었고 전시회 기간에도 기술자 및 연구 개발자들이 모여 다양한 포럼과 특별 전시회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하였다.


기능과 실력이 뛰어나고 적극적인 건축과 건설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창호 산업을 전망하고 각 업체들이 내놓은 신제품에 대해 교육 받고 훈련을 할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의 모습은 교육과 훈련(Education,Training)이라는 마지막 주제의 부합하는 것이었다. 또한 젊고 유능한 인력들을 위해 각 전문 분야를 홍보하고 있었다.

 

 

 

각양각색 신제품 전시 ‘이목 집중’
그밖에도 현재 창호 시장의 화두인 에너지 효율 증강에 맞춰 태양 전지와 함께 하드웨어를 결합하여 대기, 소비 전력의 최소화시키는 제품도 전시되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2011 BAU 전시회’는 전체적으로 2010년 창호전시회에 비하여 한층 진보된 제품이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2010년에 신제품으로 선보인 Concealed type의 제품들이 고하중 제품(170kg~180kg)으로 변경, 전시되어 앞으로 제품 성향을 가늠할 수 있었고, 일부는 Microventillation이라는 핸들로 작동되는 환기 시스템이 신제품으로 출품된 모습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하드웨어 관련해서는 이전과 비교해 완전하게 사양이 변경된 내용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수정되는 흐름을 보였고 일반 sliding 제품을 강화한 제품군들이 강세를 보여 앞으로 국내에 소개될 아이템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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