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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성, 경제성에 화재 및 정전 감지까지
첨단 화학소재 부품 전문기업 (주)유원컴텍이 비상안전개폐장치 도어록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노래방, 단란주점 등에 설치하여 보안에 필요한 출입, 제어 등을 할 수 있는 관리형 도어록으로써 수동개폐형의 출입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비상시 인명구조를 위한 필수 알람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고 정밀 열쇠를 적용하여 보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한 도어록과 교체 설치가 가능하며 양쪽에 열쇠 홈이 있고 3개의 키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비상시 쉬운 잠금 및 해정 작동을 할 수 있으며 개폐장치 식별 점멸등이 설치되어 있어 화재 및 정전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그동안 국내의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수백만원대의 높은 가격과 설치비, 일반 정전사고 시 방범에 취약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또 일반 자물쇠 방식의 경우 비상상황 발생시 열과나 관리자가 없이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열, 연기, 가스 감지식의 경우 전자회로 동작 오류를 일으키면 방범에 취약하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주)유원컴텍은 이런 점을 보완하고자 설치비를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인 제품가격을 현실화하는 한편 폐쇄 중 필요시 즉시 개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
(주)유원컴텍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문의 기능과 역할을 100% 실현했다”며 “법규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한 합법적 비상문 개폐장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