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so Goods] (주)성남샤시 제휴업체 (주)OTK, 내장형 블라인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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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so Goods] (주)성남샤시 제휴업체 (주)OTK, 내장형 블라인드 유리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5.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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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남샤시 제휴업체 (주)OTK, 내장형 블라인드 유리
부산, 대동병원 신축 건물에 전량 납품

 

 

 

(주)성남샤시(대표 장성대)의 제휴업체 (주)OTK는 부산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대동병원의 유리에 내장형 블라인드 복층유리를 전량 납품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사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4월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대동병원과 직접 계약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공사규모는 6~7억 수준. 시공된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는 28mm로 전체적으로 1,500장 정도가 대동병원에 설치됐다. 이번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의 생산기간은 20일 정도가 소요됐다.

블라인드내장형복층유리는 의료기관에서 널리 사용
세균 등에 민감한 병원에서 (주)성남샤시의 제휴업체인 (주)OTK(대표 성선경)의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가 도입된 것은 기존의 커튼이나 버티컬 블라인드로는 위생관리가 쉽지 않고 병균 서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쾌적하고 조용한 병원의 실내환경이 중시되는 의료기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작업을 진행한 (주)OTK의 이필호 전무는 “건물 증축 시 병원들이 대부분 까다로운데다 대동병원 자체적으로도 까다롭게 진행됐다. 이번 수주건은 금액과 위생적인 면에서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가 가장 적합했기에 납품까지 가능했다”며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는 중국 내수 뿐만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도 수출하고 있고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덧붙혔다.

전동방식 블라인드에 비해 가격적, 기능적 장점
또한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는 전동방식의 블라인드와 비교해 가격적인 경쟁력이 뛰어나고 구조가 간단해 고장률이 낮다.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창문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유리 자체만 교체가 가능해 요즘처럼 고객의 주머니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여준다. 여기에 기존의 커튼이나 버티컬에 비해 공간 확보가 용이해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는 국내에서 사용한 시기는 4~5년 전이며, 이 제품은 1982년도에 독일에서 처음 개발이 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외에 이 제품의 장점으로는 밖에서 안을 볼 수 없고 자외선이 건물 안으로 못 들어오는 것 등이 있다.
(주)OTK의 이 제품은 유리 삽입공간이 30mm 이상일 경우 PCV새기, AL새시, 목문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주)성남샤시 장성대 사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의 우수성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단열이 트렌드로 떠오르는 국내 창호시장에서 복층유리는 일반유리에 비해 단열성능이 높아 대동병원의 냉난방 비용을 줄이는 데도 일조를 할 것이다. 앞으로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도 저렴하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이 제품을 시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제품의 우수성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주)OTK는 중국 진양에 공장을 설립해 20년 전부터 블라인드내장형유리를 공급하는 유리공급업체다. 미국 등 품질안전기준이 엄격한 나라에 수출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5년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주)성남샤시와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07년 초 142mm 고강도 발코니창 ‘해피림’을 출시한 바 있다.  해피림은 창짝의 레일과 외부턱의 높이차를 13mm로 해 창틀 내부의 물이 외부로 넘치게 함으로써 집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현상을 막았다.
내부로부터 넓이는 10.5mm로 넓게 제작해 중우한 느낌의 디자인 표현이 가능하며, 레일하부와 유리지지층의 하부에 리브 2개를 설치해 무거운 중량의 창짝과 유리를 지지할 수 있게 했다. 창짝의 하중도 보강재와 룰러에 안전하게 분산시켜 창짝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주)성남샤시(055-345-9390), (주)OTK(052-277-9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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