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Focus]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효과 모두 갖춘 KCC 고기능성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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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Focus]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효과 모두 갖춘 KCC 고기능성 유리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3.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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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E-Glass, Sunmild, Sunhard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효과 모두 갖춘 KCC 고기능성 유리

 

 

유리 시장을 업그레이드 시킨 로이유리 & 반사유리
기능성유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모두 갖춘 고기능성 유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유리는 주로 외부 조망과 밀폐라는 기능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건축 디자인이라는 측면에서는 많은 한계를 줄 수 밖에 없었다. 또한 가시광선뿐만 아니라 열선까지 투과, 흡수시켜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친환경성은 물론이고 에너지 절감 기능까지 두루 갖춘 KCC의 고기능성 유리가 있기 때문이다.
판유리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되면서 유리 시장 자체를 업그레이드시킨 주인공은 고기능성 코팅 유리인 ‘로이유리(Low E-Glass)’이다. KCC는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한 결과, 겨울철에는 실내의 난방열을 외부로 내보내지 않고 다시 실내로 반사시켜서 난방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는 로이유리 상업 생산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발 더 나아가 여름철 태양광선이 실내 공간으로 들어와 실내 온도를 과도하게 높임으로써 냉방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KCC는 태양 광선을 차폐하면서도 유리 고유의 투과특성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신개념 로이유리를 국내 최초로 상업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태양열을 차단시켜서 냉방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는 건 물론이고 미려한 색상을 부여해 건물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반사유리 ‘선마일드(Sunmild)’와 ‘선하드(Sunhard)’ 브랜드를 개발, 보급해 국내 건축용 유리 시장의 체질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복합 기능성 유리
최근 들어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가하자 이를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호에서 그 실마리를 찾으려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생겨나고 있다. 이와 함께 창호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유리에 색상, 안전성, 차음성 등 추가적인 기능을 부여한 복합 기능성 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CC 또한 이러한 소비자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층유리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크게 유리의 두께, 유리의 종류, 유리의 개수, 로이유리 적용 여부, 공기층 두께 및 가스 충진, 단열 간봉의 사용 여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접합유리 적용을 통해 안전성 및 차음성능 등을 부여 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24T 투명 복층 유리에 비해 로이유리, 차음접합유리 및 3중 복층 유리를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기능을 갖는 복층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공기층에 단열성이 우수한 아르곤, 크립톤 가스를 충진함으로써 열관류율 1.0 W/㎡·K 이하의 고단열 유리 제조가 가능하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KCC는 단열 및 가시 성능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유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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