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 so Goods]알루텍(주), Double Skin Windows EX'2200 출시
상태바
[feel so Goods]알루텍(주), Double Skin Windows EX'2200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09.11.11 1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알루텍㈜, Double Skin Windows EX’2200 출시
Passive Design 적용, Multi-Layered 외피구조

 

 


알루미늄 커튼월 전문업체 알루텍㈜(대표 김종하)이 더블스킨 시스템인 ‘엑스프라임2200(EX’22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Passive Design’을 적용한 것으로써 두 개의 시스템 창호가 결합하여 하나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Multi-Layered 외피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내·외측 창 사이에 중공층을 형성, 열의 완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상·하부 환기구를 통해 중공층 내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한 구조로 여름철 냉방부하를 감소, 겨울철 난방부하 감소 및 결로와 습기를 방지하는 에너지 절감형 시스템 창호이다. 또한 중공층 내에 삽입된 전동블라인드의 각도조절로 일사차폐가 가능하다.
또한 EX’ 2200 제품은 구조부재인 알루미늄 프로파일의 단면 형상을 개선하여 내풍압성능 및 환기유량(기존제품 대비 50%증가), 환기유속(기존제품 대비 20%증가)을 개선하였다.
단열라인을 일치화 하여 법규 및 고효율인증기준을 뛰어 넘어 독일기준에 상응하는 (U-factor: 1.12W/㎡·K) 단열성능을 확보, 실내온도를 보다 높게 유지하게 하여 결로방지기능도 갖추었다. 기밀성능 (0.13㎥/h㎡) 또한 KS F 2292 시험방법에 의한 기밀성 등급의 통기량이 2등급 (2㎥/h㎡) 이하인 것의 기준을 통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중공층 내에 전동블라인드를 삽입하여 일사를 차폐하고 탈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사후관리도 염두에 두었다. 차음성능 또한 32dB로 우수하다. 또한 내부 창은 Tilt & Turn 창으로, 사용자가 기후에 맞게 외기의 양과 방향을 조절할 수 있게 한 점도 특징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및 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절차가 진행 중이며 의장등록도 출원 중에 있다. 실제 건물에 설치되어 2010년 말까지 4계절 실증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02년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를 도입, 2006년 주택성능등급 표시제도 시행으로 친환경 건축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었다. 2009년 10월 앞으로 만들어지는 2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은 총에너지를 종전보다 10~15%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주택 일명 ‘그린 홈’ 으로 건설하도록 하는 내용의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 기준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월 말 고시될 예정이다. 이에 건설사 및 관련업체들은 건축물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을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커튼월 분야에서 탄탄한 노하우를 축적한 알루텍㈜은 이번 EX’2200뿐 만 아니라 다양한 시스템 창호 개발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임병근 팀장은 “여러 가지 친환경적인 요소가 결합하여 개발된 EX’ 2200은 냉방부하 25% 절감, 난방부하 11% 절감, 에너지 소비율 18% 절감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240kg 절감해 준다. 이는 잣나무 889그루를 심는 효과를 갖는다. 창호부분에서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외피시스템 및 건축물 에너지절감 기술개발을 꾀하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도록 하며, 관련기술의 개발 및 투자를 통해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02.6675.138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