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ok at this] 웅진홈케어, 디지털 도어록 'MTR50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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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this] 웅진홈케어, 디지털 도어록 'MTR501' 출시
  • 월간 WINDOOR
  • 승인 2009.04.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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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도어록, ‘외출보안모드’특허로 장기간 집 비워도 안심
웅진홈케어, 디지털 도어록 ‘MTR 501’ 출시

 

 


디지털 도어록업체 웅진홈케어(대표 송인회, www.ibiliv.co.kr)가 최근 신제품 MTR 501을 출시했다.
MTR 501은 주키와 보조키의 장점을 결합한 무 타공 주키 제품이다. 설치 시 문에 구멍을 뚫어야만 하는 기존 주키 제품들과는 달리 별도의 구멍을 뚫는 작업이나 전문 공구 없이 드라이버 하나만으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 작업이 까다로운 목재 문에도 설치가 용이하여 주거용 아파트뿐만 아니라 학교, 호텔 객실, 펜션, 오피스텔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MTR 501의 가장 큰 특징은 ‘외출보안모드’다. 외출보안모드는 웅진홈케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독자적 특허기술로서, 외부에서 도구를 이용하여 강제로 문을 여는 것을 차단하는 첨단 기능이다.
최근 패닉 기능(화재 등 비상 시에 손잡이만 돌려 신속하게 문을 여는 기능)을 악용해 문 안쪽으로 도구를 집어 넣어 강제로 문을 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외출보안모드는 국제규격에서 요구하는 패닉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비상 시를 가장해 문을 강제로 여는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 일어날 수 있는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비밀번호 허수 입력 기능을 통해 비밀번호 유출도 예방한다. 비밀번호 입력 시 실제 번호와 허수를 함께 입력하여 다른 사람이 보더라도 안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비상 시 수동으로 문을 열 경우 내부 이중잠금이 일괄 해제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보안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된 독특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뭉툭하고 견고해 보이는 외관에 감성적인 터치 스크린 방식을 적용하여 휴대폰처럼 번호를 손끝으로 누르기만 하면 된다.
‘Wake-up’이라는 별도의 기능 버튼을 추가하여 경제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도 장점이다. 손바닥으로 터치해 도어록이 활성되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작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버튼을 눌러 백라이트 번호가 보이도록 설정되어 배터리와 에너지 소모비를 절감한다.
한편 웅진홈케어는 지난 2월 2일자로 웅진해피올에서 별도 분리해 디지털 도어록과 홈클리닝 사업부문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는 신설법인이다. (158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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