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s Report]지난해 판유리 수입물량 21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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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Report]지난해 판유리 수입물량 21만톤
  • 월간 WINDOOR
  • 승인 2010.05.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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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수입국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지난해 판유리 수입물량  21만톤

 

우리나라의 지난해 판유리 연간 수입물량은 21만 톤 규모로, 수입 판유리는 중국 및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도 전 후반으로는 10만 톤 규모를 유지했지만,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30만 톤을 상회할 정도로 물량이 크게 늘어났다. 국내 건축경기 활성에 따른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2007년부터는 소폭 감소하기 시작했고, 2006년 대비 7.6% 감소한 28만 톤 규모의 실적을 보였다. 2008년에도 전년대비 21.5% 감소한 24만 톤 규모에 머물렀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2.2% 감소한 21만 톤 규모의 물량이 국내에 들어왔다. 한편 판유리 수입 국가별 유형을 살펴보면 중국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의 중국산 수입 판유리는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 수입판유리 시장점유율 면에서 지난해 37% 선을 유지했지만, 2005년도에는 90%를 넘기도 했었다.
다음으로는 인도네시아가 부동의 2위국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수입판유리 시장점유율 26%선을 유지했다. 인도네시아는 중국산 판유리가 국내에 유입되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점유율이 크게 상승했다.
이외에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독일, 태국 등이 판유리 주요 수입국가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베트남은 지난해 수입판유리 시장점유율 면에서 10%를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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