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안전·방범방충망 대중화 흐름 타고 ‘시장 확대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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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안전·방범방충망 대중화 흐름 타고 ‘시장 확대 중’ (2)
  • 월간 WINDOOR
  • 승인 2018.10.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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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상공

WATA방범·안전방충망 출시해 창호 기능 극대화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대현상공은 지난 9월, 고강도의 STS망과 알루미늄 바를 적용한 WATA방범·안전 방충망을 출시했다. 특히 자체 설계를 통한 프로파일 개발과 조립, 그리고 스탬핑이라는 획기적인 체결방식으로 고강도 고품질 저비용 제품을 실현해 주목을 받고 있다.

STS 재질의 망은 안전방충망용의 0.4×16mesh와 방범방충망용인 0.7×14mesh 두 종류이며. 특수 맞춤 금형 제작방식을 적용한 스탬핑 고정으로 망과 프레임 결합의 견고함을 월등히 높였을 뿐 아니라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고객 구매 가격을 절감시켰다.

WATA의 프레임은 내부식성에 강한 ED화이트 또는 불소도료를 사용했으며, 높이조절 롤러는 KS인증을 받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제품을 사용해 우수한 내구성이 보증된다.

코너브라켓과 자동 잠금장치 또한 WATA방범·안전방충망이 가진 강점이다. 고강도의 코너브라켓은 최강의 강성을 고려해 클램핑 작업을 통한 깔끔한 마감과 견고한 고정이 가능케 했다. 더불어 크리센트가 아닌 세련된 디자인의 자동 잠금장치는 안전성과 편리한 사용감을 동시에 구현한다.

한편 대현상공은 부산에서의 창사 이후 부산, 경남지역에서의 수요를 통해 성장한 업체인 만큼 부산, 경남지역에 우선적으로 신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추후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형성해 제품 홍보와 공동구매 수요, A/S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제품의 특성상 넓은 부지와 공장이 필요하기에 공장 추가건설 계획과 미세먼지 대책 화두에 발맞추어 미세망 고정식의 방범·안전방충망, 미세망 착탈식 프리미엄 고급 제품을 개발 중에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현상공의 한 관계자는 “그간 하드웨어 판매를 통한 수익으로 창호관련 설비와 개발에 투자를 집중해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WATA방범·안전방충망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제품군의 다변화를 통해 고객의 선택 폭 확대와 시장 점유율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광유니텍
IoT 기술 적용한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로 Self Security구현

성광유니텍의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WINGUARD)’는 WINDOW와 GUARD의 합성어로, 업계 최초로 안전·방범방충망에 ICT기술을 접목해 최첨단 방범기능과 자가 방범(Self Security)을 구현해 창호부문 ‘장영실상 2년 연속수상’, ‘올해의 으뜸중기제품상’, ‘대한민국 제품혁신 대상’, 소비자선정 ‘방범·안전창 부문 브랜드파워 1위’ 등의 성과를 이루며 신개념 창호로 평가받고 있다.

안전·방범방충망을 비롯해 초미세먼지 여과기능을 갖춘 윈가드 나노클린, 양쪽 레일 적용으로 보다 견고하고 안전한 윈가드 더블 등의 라인업을 보유한 윈가드는 슬라이딩과 여닫이, 현관문 등 사용자 창호 형태에 따라 맞춤 제작한다.

윈가드는 고강도 스테인레스 망과 쉽게 휘어지지 않는 압축알루미늄 프레임의 결합으로 약 2톤 이상의 충격을 견디는 내구성뿐 아니라 레일의 이탈이나 망의 밀림을 방지한 이탈방지구, 그리고 잠금장치도 강점이다. 손잡이에 접목된 자동락킹핸들로 인해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겨 잠금 실수에 의한 침입을 방지하고 화재나 비상시 탈출을 용이하게 한다. 또한 이중 설계 구조로 일반 크리센트보다 안전성이 강화된 수동 잠금장치와 저층·거실창호 등에서 유격에 의한 외부침입을 방지하는 방범용 특수 자동잠금장치까지 구성해 방범기능을 최대화했다.

특히 윈가드는 IoT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스마트 방범안전창으로 전원·공동주택뿐 아니라 아파트와 관공서, 학교 등 보안이 요구되는 시설에서 많은 수요를 얻고 있다. 윈가드의 스마트 방범안전창은 방충망에 설치된 센서가 창문 떨림 및 문 열림을 감지하면 실내에 있는 무선 수신기로 전달하는 동시에 스마트폰의 윈가드 전용 어플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침입· 통신장애에 대한 경보수신이 가능한 플랫폼이 적용된다. CCTV로도 실시간 상황 확인이 가능해 전방위적 범죄예방이 가능한 방범창이라는 강점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구매 고객에게 도난, 파손, 화재 발생에 대응해 보상해 주는 보험서비스 ‘안심케어 서비스’도 1년 무상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광유니텍 관계자는 “윈가드는 ‘새롭고 안전한 주거문화를 이룬다’는 제품 이념 아래 소비자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앞으로도 여러 원천기술을 융·복합해 창과 공간의 안전을 위한 한발 앞선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고구려시스템
한발 앞선 개발로 안전·방범방충망 시장 선도

국내에 처음으로 안전·방범방충망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고구려시스템은 오랜 명성을 유지하며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구려시스템의 제품은 알루미늄 프레임과 브라켓을 사용해 뒤틀림과 갈라짐 현상이 없음은 물론, 특수 코팅된 고내구성의 망으로 시야확보와 내부 사생활보호를 동시에 구현했으며, 찢어짐 발생 시 10년 간 무상 A/S를 보장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망과 틀의 조립방식에 있어 자체 개발한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강점을 가진다. 알루미늄 틀 내부에서 망을 ‘ㄷ’자로 결속하고 다시 외부 틀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강한 충격에도 파손· 이탈되지 않으며 1000kg의 하중을 견뎌낸다.

고구려시스템의 잠금장치 또한 크리센트와 비밀번호 잠금장치, 닫히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자동 락 잠금장치까지 3중으로 구성해, 성인에게만 용이한 개폐기능으로 어린아이의 추락 방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고가의 롤러 사용과 3면 모헤어 부착, 물구멍 틈새차단 등도 적용해 안전·방범방충망의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고구려시스템은 안전·방범방충망 외에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옵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눈길을 끈다. 그중 윈도우캅은 방충망 상부에 설치되어 외부침입을 감지해 LED 등을 켜고 벨소리를 내는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외면에 미세먼지차단망이 적용된 파인안전방충망은 버티컬 형태로 줄을 위아래로 당기는 정도에 따라 쉬운 개폐가 가능하며, 미세먼지와 해충, 빗물의 유입을 막는다.

아울러 아파트 난간을 대신할 수 있는 멀티캅은 제품을 닫으면 일반적인 안전·방범방충망이, 열면 1.2m를 남기고 멈춰 난간대 역할을 해 추락방지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금은방, 교도소에 사용될 정도로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전동셔터망까지 구성해 소비자의 활발한 수요를 얻으며 지속적인 안전·방범방충망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고구려시스템 관계자는 “안전·방범방충망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고 보편화됨에 따라 사용되는 옵션품목 또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향후 미세먼지 바이오 필터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계속해서 사용자의 필요성을 고려한 연구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러브하우징

자체기술 적용한 방범안전방충망 ‘윈캡스’로 승승장구

러브하우징의 방범안전방충망 ‘윈캡스(WINCAPS)’는 자체 개발한 기술력으로 보안기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윈캡스의 망은 크롬(18%)과 니켈(8%) 등을 포함해 강도가 뛰어난 스테인리스스틸 SUS304로 만들어진다. 칼이나 절단기로도 쉽게 훼손되고 부식되지 않아 반영구적 사용가능하며 검정 분체코팅을 통해 먼지 방지와 사생활보호에도 이점을 가진다. 또한 망에 대한 품질 보증기간을 10년으로 두어 고객만족과 더불어 망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치고 있다.

망과 프레임을 결속하는 방식에는 러브하우징만의 방식이 돋보인다. 스테인리스 망을 고정할 때는 절곡이 아닌 글루건, 접착제 등을 활용하고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망 전용 결속 바(Bar)로 한번 고정한 후 방충망 프레임으로 한 번 더 결속시키는 3중 구조로 인해 하중을 견디는 힘이 뛰어나다. 이에 200N 이상의 하중을 두는 방범방충망의 일반 기준을 훨씬 넘는 2만 9300N의 하중 테스트 성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윈캡스는 방범안전방충망 중간을 가로지르는 ‘가로바’를 덧대 방범과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한 단계 더 강화했다. 이 가로바는 어린아이들에게 방충망에 달린 안전벨트와 같은 역할을 해 추락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며 전체 망을 상하로 이원화해 침입의 가능성을 줄일 뿐 아니라 설치 시 통풍과 시야 확보를 위해 아파트 혹은 빌라의 난간대 위치에 자리 할 수 있게끔 위치 조정을 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지닌다.

윈캡스의 자동 잠금장치 역시 방범안전방충망의 안전과 방범 효과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이 잠금장치는 러브하우징이 자제 개발해 특허를 받은 기술로, 방범안전방충망을 닫으면 자동으로 완전 잠금 상태로 만든다. 완전 잠금 상태에서는 앞·뒤나 상하좌우 등 어떤 방향으로도 방범안전방충망이 탈피되지 않으며, 실내에서는 원터치로 쉬운 조작이 가능하지만 외부에서 절대 열 수 없어 보안성과 위급 시 용이한 탈출 기능을 동시에 갖는다. 사용자의 공간과 용도에 따라 잠금 방식을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고정식과 미닫이식 상관없이 기존 방충망 자리에 10분 안에 손쉬운 설치가 가능한 시공방식과 설치과정에서 장착하는 문틀 하부의 자동 잠금장치, 벌레차단용 방충망, 틈막이 등의 부자재를 사용해 방범안전방충망의 기능을 최대화했다는 평이다.

러브하우징 관계자는 “자체 기술력과 시공편의성을 바탕으로 전국 곳곳의 아파트에 활발히 설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디언인터네셔널

기존에 없던 그린 망 개발·적용으로 제품 차별화

가디언인터네셔널은 제품 단계별로 사양을 달리해 판매하는 전략을 펼친다. 특히 아파트 공동구매 및 건설사 옵션으로 물량의 90%를 납품하는 가디언인터네셔널의 제품은 공동구매 및 시판 형식으로 납품하는 일반형 제품과 공동구매 및 건설사 옵션으로 납품되는 헤링본의 고급형, 그리고 올해 새로 출시한 투웨이망의 최고급형으로 구성된다. 세 제품 모두 상·하부의 반자동 잠금장치와 크리센트, 고급형 롤러가 탑재되어 추락과 침입방지, 반영구적 사용을 가능케 한다.

가디언인터네셔널은 2년여의 연구 끝에 자체 특허 기술을 적용한 투웨이(Two way)망을 출시했는데 이 제품의 핵심은 망의 색상이다. 대부분의 창호에 적용되는 로이유리와 유사한 연한 그린 빛으로 고급 스테인리스에 분체도장 해 우수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사생활 보호 및 난반사율 저하를 위해 검정 분체도장을 과도하게 적용했던 기존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고 건물 외관이 얼룩덜룩해진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 투웨이망에 적용된 특수한 분체도장은 망의 녹슮을 방지하며 창문을 열고 닫았을 때 동일한 외관을 나타내 깔끔함을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밝은 망의 적용으로 실내에는 높은 빛이 투과해 채광을 높일 수 있으며 일반방충망과 동일한 밝기로 실외를 바라볼 수 있다. 동시에 외부에서는 밝은 망으로 한번 차단되기에 기존 검정색망 대비 실내 사생활 보호가 탁월하다.

아울러 스테인리스를 한 줄 씩 격자로 구성 했던 기존의 망과 달리 두 줄씩 앞뒤로 교차되도록 구성해 내구성도 한층 강화했으며 통풍도 원활히 이뤄지게 했다.

가디언인터네셔널의 한 관계자는 “투웨이망은 기존 안전·방범방충망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소비자 요구에 맞게 보완과 개선의 과정을 거치며 오랜 기간 연구한 끝에 출시한 제품”이라며 “출시한 지 3개월 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각종 행사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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