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업체도, 소비자도 ‘중문 필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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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업체도, 소비자도 ‘중문 필수 시대’
  • 월간 WINDOOR
  • 승인 2018.09.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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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도, 소비자도 ‘중문 필수 시대’

 

공간 활용성과 단열기능은 물론 인테리어요소까지 부각되며 중문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시장 호황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각 업체들은 다양한 구동방식부터 디자인, 그리고 내구성 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차별화 연구에 주력 중이다. 호황기 속 시장 진입업체가 늘어나면서 과당경쟁으로 인한 저가출혈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의견에 무게감이 실린다. 중문업계의 오늘, 그리고 내일을 짚어본다.

 

공간 활용, 인테리어 효과 ‘중문업계 활기’

차별화 경쟁 심화, 그럼에도 호황 전망 여전

 

공간의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인테리어 효과도 부각되면서 중문이 점차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내부 공기를 보존해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 냄새, 소음 등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문은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2018년 상반기까지 약 3000억원 규모로 중문시장을 추산하고 있으며, 하반기까지 활성화되면 연간 최대 6500억원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중문시장 확대에는 중문의 기능뿐 아니라 리모델링 열풍이 한몫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리모델링 시 새로운 옵션으로 중문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인테리어 요소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는 것. 이와 같은 중문의 수요증가는 제품 차별화 경쟁으로 이어졌고, 기존에 3연동도어가 대부분을 차지했던 업계에는 터닝, 슬라이딩, 스윙 등 보다 공간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중문이 출시되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컬러와 슬림한 프레임, 유리 디자인 등에서도 업체들이 개성을 추구하고 있어 중문 시장은 이전보다 활기를 띠고 있는 상황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용 투자도 늘면서 쾌적한 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 인테리어 효과 등의 이유로 중문의 인기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중문의 다양화 ‘시장성장 지속될까’

현관중문의 강점을 알리기 시작한 3연동도어가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중문 관련 업체들은 3연동도어로만 승부를 보지 않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짐과 더불어 리모델링 현장의 중문 시공 부위 역시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여기에 걸 맞는 다양한 구동방식의 중문 개발이 중요해진 까닭이다. 이에 업체들은 기존 2·3연동도어에 슬림한 프레임을 적용, 슬라이딩 중문으로 출시하기도 하고, 문 한 짝이 접히며 앞뒤로 회전이 가능한 터닝과 스윙 등의 중문을 개발해 보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중문업체들은 계속해서 디자인과 내구성 등을 더욱 보완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폴딩도어와 현관문, 하드웨어 등의 창호업체들은 물론, 도어록과 가구업체까지도 중문을 신제품으로 출시하며 관련 라인업을 늘리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문 시장 진입업체가 늘어나면서 과당경쟁으로 인한 저가출혈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단순히 겉모습만 동일하게 갖춰 중문을 유통하는 업체들은 축적된 기술력과, 현장 경험, 시공노하우 등이 부족하기에 제품하자, 사후관리 미흡 등의 문제를 야기해 결국 중문시장 전체의 이미지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견해다. 

하지만 여전히 향후 시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다. 제품 수준이 평준화되어 가는 시점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특화제품을 내놓는다면 오랜 지속가능성과 성장세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부동산 규제 및 건축 인허가물량 감소 등으로 신축물량이 줄어들면서 리모델링 시장이 호황기를 맞았기에 인테리어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중문 시장의 추가적인 성장가능성 또한 긍정적이라는 의견도 설득력이 없지 않다.

 

슬림화·다양한 구동방식 등 제품 차별화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각 중문업체의 주안점은 가지각색이다. 그중 3연동도어를 보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개방감을 구현해내는 얇은 프레임으로 업그레이드한 업체들이 3연동도어의 명성을 잇고 있다. 최

근 국내 최초로 수지 공압출을 통해 특수 표면 처리한 PVC소재의 ‘PL 3연동 슬림 중문’을 출시한 한화L&C의 행보가 이목을 끈다. 이 제품은 특히 목재 대비 45% 슬림한 40mm 프레임을 적용, 중문을 통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 관계자는 “3연동 중문은 소재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관, 거실, 드레스 룸 등에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림임업은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슬림한 AL프레임의 슬림3연동도어를 선보였다. 현관중문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슬림도어 리안 여닫이도어도 출시했는데, 두 제품 모두 우수한 하드웨어를 사용해 저가형 제품과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고사양의 분체도장으로 표면 질감을 향상시켰고, 피스홀이 노출되지 않는 연결 브라켓 방식과 개선된 하부 호차를 적용해 부드러운 구동이 강점인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하드웨어를 적용해 보다 공간 활용이 용이한 다양한 구동방식의 중문을 출시한 업체들이 눈에 띈다.

LG하우시스는 자체 보유한 특허기술로 3연동, 스윙 등 다양한 구동방식의 AL프레임 중문을 선보였다. 그중 3연동모던클래식중문은 6개 유리·9개 컬러시트로 구성해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하게 했으며, 스윙타입의 중문은 힌지가 노출되지 않게 설계되어 좁은 입구에도 안정된 구동력을 발휘해 소비자의 공간을 적극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슬림타입의 중문은 넓은 개방감과 세련된 외관을 연출하는 동시에 현관뿐 아니라 침실과 주방 등 공간에 따라 효율적 설치가 가능하게 했다. 

독일의 라움플러스와 독점제휴를 통해 이건라움 중문을 선보여온 이건창호는 슬라이딩, 스윙, 접이식 등 다양한 구동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자체적으로 충격을 완화해주는 독일 특수댐퍼를 적용해 편리함과 안전성도 갖췄다는 평. 이건창호 관계자는 “반나절이면 시공이 가능한 설계로 회의실이나 개인 집무실, 복도 등 공간 특성에 따라 효율적 설치가 가능해 꾸준한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제 3공장을 400평 규모로 오픈한 CKD는 3연동도어에 자체 특허 자석스토퍼를 활용한 세이프댐퍼와 상부에 장착하는 댐퍼하드웨어를 적용해 부드러운 개폐성과 손 끼임 방지를 구현했다. 현재 원슬라이딩도어와 스윙도어를 생산 중인 CKD 관계자는 “최근까지 다수의 업체들이 진입하면서 매출에 영향은 조금 미쳤지만 유리를 강조한 원슬라이딩도어를 개발하며 다가올 하반기 성수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자인 특화, 인테리어 요소로 승부

중문시장이 호황기를 맞은 데에는 리모델링에서의 수요 증가가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도 아파트 신축보다 증·개축이 활성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디자인 특화를 통해 승부를 보는 업체들이 눈에 띈다.

한샘은 리모델링 인테리어 사업부 ‘한샘 리하우스’를 중심으로 중문을 판매하고 있다. 건재사업부 도어중문개발팀을 통해 지난 2015년 중문사업을 시작한 한샘은 대리점과 제휴점, 홈쇼핑 등의 유통망을 통해 현재 B2C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창호와 바스, 장식재를 통합한 상품 ‘리폼패키지’를 통해 중문 수요를 확대하며 포인트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서 경쟁력을 갖겠다는 입장이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 현장의 소비자 개별 공간과 조화롭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며 “노동집약과 여타 건자재와의 조화를 고려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중문 개발이 한샘이 주력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위드지스의 각종 인테리어 도어는 현관, 거실과 주방사이 등의 주거공간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중 가장 각광받는 슬라이딩도어 ‘ALU-SD’는 다양한 유리사양과 입면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디자인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편개형, 양개형 여닫이 도어, 슬라이딩·여닫이 타입의 파티션, 통유리 도어 등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에 맞춘 디자인과 기능성을 기반으로 시장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위드지스 관계자는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와 견고함,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림임업은 연동 파티션도어와 코너기둥, 프레임을 세트로 판매하는 ‘현관중문 파티션’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주거 공간 리모델링 현장에서 시공자가 목재 및 마감재를 현장 재단하고 소요량을 산출하는 등에 걸리는 시간을 줄였으며, 특히 마감재의 품질을 향상시켜 시공자에 따라 실제 설치 후 달라지던 오류를 방지했다.

 

판매 전략 차별화 ‘고객맞춤형 마케팅 봇물’

업체들은 판매 전략에도 차별화를 두어 소비자를 향한 틈새를 공략하고 있다. 각 업체의 특성에 맞는 영업방식을 채택, 고객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통해 중문제품의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LG하우시스는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중문의 특·장점과 활용도를 소개하는 영상을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한편, TV홈쇼핑을 통해 중문을 다른 인테리어 제품과 패키지로 판매하는 등 유통전략을 다변화시켜 눈길을 끈다.

한화L&C 또한 지난 5월 TV홈쇼핑을 통해 새로 출시한 ‘PL 3연동 슬림 중문’을 선보이며 중문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기존 AL 제품대비 2배~2.5배 높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대림바스는 20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문 유통을 시작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어 주목받는다. 

뿐만 아니라 특판시장 공략을 통해 중문 공급을 늘리고 있는 업체들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중산시스템은 건설사와의 협업으로 전년대비 약 3배가량 상승한 중문 특판 매출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근 부지 500평을 매입하며 사세확장을 입증하고 있다는 평이다. 중산시스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중문의 수요가 높으며 특히 서울 특판시장의 경우 중문 유상옵션을 원하는 곳이 절반 이상”이라며 “조합의 경우는 거의 모든 곳에서 설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건창호는 신축아파트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모델하우스 설계에 이건라움을 제안해 실제 신축아파트에 중문을 설치하는 사례를 증가시켰으며, PVC 발포압출 프레임의 중문을 선보이고 있는 해피홈도어는 대기업과 중문 OEM을 진행하는 한편, 최근에는 전라도 광주 보금자리주택에도 대규모 물량을 납품하는 등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남선알미늄은 ABS소재 3연동도어와 함께 최근 론칭한 알루미늄 3연동도어, 원슬라이딩도어 등의 중문 제품을 시판시장 위주로 공급하며 물량을 상승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제이지리버스는 완제품보다 중문 자재 유통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다. 중문 관련 유리를 다뤘던 경험을 바탕으로 3년 전 중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고, 우수한 품질의 중문 자재와 특유의 수려한 유리로 전국에 걸친 중문 유통망을 확보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지금껏 확대된 중문시장이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에 따라 경쟁력을 갖춰 중문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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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개방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슬림 중문’은 보다 얇은 20㎜의 AL 프레임을 적용시켜 세련된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도록 출시한 실내용 시스템 도어다. 실내 사용 공간에 따라 개폐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실용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았으며, 소비자는 한쪽으로만 열리는 1way 타입은 물론, 2way 부터 3연동, 5가지 간살 디자인 중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저렴한 부품을 사용한 가격경쟁보다, 고급 하드웨어를 적용해 소음 발생을 줄이고 손 끼임을 방지하는 등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L&C

한화L&C가 최근 출시한 ‘PL 3연동 슬림 중문’은 국내 최초로 프레임 표면에 특수 표면처리(ASA: Acrylonitrile-Styrene-Acrylate 수지 공압출) 한 PVC소재의 슬림 중문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컬러는 그레이, 블랙, 화이트 총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취향에 따라 망입, 미스트, 브론즈, 투명, 아쿠아 등 전용 유리를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한화L&C는 목재, AL에 이어 PL 소재의 중문까지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이외에도 미니멀 조형미를 완성하는 ‘원-슬라이딩 도어’,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AL 3연동 슬림 중문’, 유럽 감성의 럭셔리한 디자인 ‘AL 스윙도어’ 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예림임업

예림임업은 기존 대비 30%이상 슬림한 AL프레임의 3연동도어와 여닫이도어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고급 하드웨어와 고사양 분체도장을 적용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연동파티션도어와 코너기둥, 프레임을 세트로 출고하는 ‘현관중문 파티션’ 제품도 출시해, 시공에 걸리는 시간과 불안정성을 감소시켰다.

 

이건창호

이건라움은 견고하면서도 슬림한 알루미늄 프레임에 독일산 하드웨어 시스템을 결합한 중문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구동감, 안정적인 내구성을 두루 갖추었다. ‘슬라이딩(Sliding)’, ‘스윙(Swing)’, ‘접이식(Folding)’ 등 다양한 구동방식을 갖춰 공간의 구조, 사용 목적에 따라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하며, 프레임을 최소화해 개방감을 확보한 차별화된 디자인도 강점이다. 목재, 직물뿐만 아니라 컬러유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도 다양한 색상을 갖추고 있어 인테리어 도어로도 손색이 없다.

 

위드지스

위드지스는 현관과 호텔객실 거실과 주방 사이 등에 활용되는 중문을 편개형, 양개형 여닫이 도어, 슬라이딩·여닫이 타입의 파티션, 통유리 도어 등 다양하게 선보여 주목받는다. 그중 슬라이딩도어 ‘ALU-SD’는 상부구동형, 하부구동형, 연동형 등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적용 범위를 자랑한다. 특히, 소프트 클로징 댐퍼로 인한 부드럽고 견고한 구동감과 다양한 유리사양(패턴, 접합, 디자인유리 등)과 입면 디자인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중산시스템

VIVACE AL 슬림 2·3연동도어로 주목 받는 중산시스템은 완성품부터 하드웨어까지 많은 수요를 얻고 있다. 최근 출시한 원슬라이딩도어는 주거공간에서의 높은 공간 활용성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구현하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중산시스템은 반자동 슬라이딩중문을 개발 중이다.

 

효건도어

효건도어의 연동도어는 편리성과 심미성의 조화로움을 중점으로 두어 3•4•6연동의 도어와 2연동 포켓도어, 높은 단열성을 자랑하는 PVC미서기 중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베벨드와 UV인쇄글라스, 보석유리, 아트피스 글라스 등 30여종의 디자인유리로 주거 공간 인테리어의 활용 폭을 넓혔다.

 

중앙리빙샤시

중앙리빙샤시의 2·3연동 미서기 중문은 단열성과 기밀성이 탁월한 PVC소재를 적용해 일반 AL이나 목재보다 에너지절감에 도움이 되며 소음도 적어 아늑한 공간을 실현시켜준다.

중문에 삽입되는 유리도 무늬유리, 베벨드, 보석유리, 사틴무늬유리, 세라믹, 에칭보석, 접합유리, 차밍글라스, 차밍라인 등으로, 수십 가지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터닝도어와 연동도어 등을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더존시스템폴딩도어

더존시스템폴딩도어의 3연동중문 신제품 슬라이드마스터는 특허분리형 연동장치와 특수 가네고(코너피스)가 적용되어 간편한 시공과 각 문짝의 개별적 분리가 가능한 슬림모던디자인의 중문이다. 스토퍼 시공 후에도 설치가 가능한 점과 피봇의 미사용으로 소음발생을 저하시킨 점에서도 여타 중문과의 차별점을 두었으며, 더존이 가진 기존의 자체도장시스템으로 주문제작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CKD

CKD가 선보이는 슬림 3연동도어의 경우 자체 특허 자석스토퍼를 적용한 세이프 댐퍼로  부드러운 닫힘이 가능하며 6연동 도어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상부에 장착하는 댐퍼하드웨어를 개발해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내구성을 자랑하는 원슬라이딩도어와 스윙도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리를 강조한 원슬라이딩도어를 개발하며, 다가올 성수기를 준비하고 있다.

 

해피홈도어

해피홈도어는 자재비중이 높은 장진플라테크와 협력해 일반 AL프레임의 중문보다 PVC발포압출 프레임의 중문을 높은 비율로 생산한다. 목재 중문 보다는 가볍고, 알루미늄 중문보다는 단열성과 차음성이 뛰어난 장점을 활용한 PVC소재로 3연동도어와 슬라이딩 미닫이도어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중문을 선보이고 있다.

 

도어텍

3연동도어의 하드웨어 및 부자재와 70mm, 55mm의 슬림바를 공급하는 도어텍은 특히 연동 중문용 ‘트렌스 유니트(Trans Unit)’를 특허·발명해 주목을 받는다. 이 트렌스 유니트는 부드러운 구동력은 물론, 방음과 방풍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대량생산과 적정재고보유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도어텍 하드웨어를 적용한 중문은 투명망입유리를 비롯해 보석, 워터큐브, 베벨드 등의 연출이 가능하다.

 

예다지

뛰어난 내구성과 지속적이고 부드러운 개폐감의 데코레이션 3연동도어를 선보인 예다지는 다양한 유리소재의 패턴조합을 가능하게 해 다채로운 공간 연출력을 구현했다.

특히 공간과 공간을 특별하게 연결하는 글라스소재의 도어는 베벨드 유리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수요를 이끌어냈다.

 

한샘

리모델링 현장에서 포인트 인테리어요소로써 디자인 개발에 주력 중인 한샘은 ‘LINUS SERIES’를 출시했다. LINUS SERIES 중 가장 친숙한 화이트 컬러의 ‘BLANC STYLE’은 평범하지만 섬세한 연출이 가능하다. 골드프레임이 적용된 ‘FRENCH STYLE’은 파리지앵 라이프와 같은 낭만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네이비 컬러의 ‘CASUAL STYLE’은 집안에 개성을 더해 밝은 톤의 가구와 조화롭게 인테리어할 수 있다. 

 

해피홈도어

해피홈도어는 자재비중이 높은 장진플라테크와 협력해 일반 AL프레임의 중문보다 PVC발포압출 프레임의 중문을 높은 비율로 생산한다. 목재 중문 보다는 가볍고, 알루미늄 중문보다는 단열성과 차음성이 뛰어난 장점을 활용한 PVC소재로 3연동도어와 슬라이딩 미닫이도어 등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중문을 선보이고 있다.

 

도어텍

3연동도어의 하드웨어 및 부자재와 70mm, 55mm의 슬림바를 공급하는 도어텍은 특히 연동 중문용 ‘트렌스 유니트(Trans Unit)’를 특허·발명해 주목을 받는다. 이 트렌스 유니트는 부드러운 구동력은 물론, 방음과 방풍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대량생산과 적정재고보유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도어텍 하드웨어를 적용한 중문은 투명망입유리를 비롯해 보석, 워터큐브, 베벨드 등의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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